NAVER

질문 분노의질주 영어 대사 들을 줄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ㅠㅠ
비공개 조회수 607 작성일2019.06.26
분노의 질주7 마지막 장면에 브라이언이 도미닉한테 "어이, 작별 인사도 없이 가려고 했어?" 라고 말하는 부분 있잖아요. 거기서 제가 아무리 들어도 "Thought you can leave without saying any bye?"라고 들리는데 다른 분들이 블로그에 올린 거나 외국 자막 사이트에는 "Thought you could leave without saying goodbye?"라고 나오거든요. 이게 제가 잘못 들은 건지 아니면 발음이 원래 비슷한 건지 혹시 듣고 아시는 영어 잘하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나요ㅠㅠ can이랑 could는 발음이 그렇게 비슷하지는 않아 보이는데 또 아무리 들어도 goodbye에 good이 안 들리는데 왜 그런 거죠..ㅜㅜ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니면상신기
별신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분노의 질주와 대본을 보진 않아서 모르겠으나,

can leave 나 could leave 나 다 클립 으로 들릴듯 하군요... 이거는 한국어로 예로들면 베다 와 배다 가 표준 발음으로는 서로 다르지만 아나운서 공부하시는 분 아니고서야 한국인도 구분 못하죠. 다만 문맥상으로 이해할 뿐... 그것과 비슷한 맥락.. 내가 못들었다가 중요한 문장은 아니라고 보내요..

그리고

any good-bye 도 한국인이 듣기엔 애늑 바이로 들릴 듯.. good 이 거의 안 들릴 듯.

애니 바이와는 다르긴 한데.. 이거는 본인이 연음해 보세요... 이런것들이 하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같은 문장이에요. 사실... 들었을땐 아무렇지 않은데 문법에 맘지 않게 표기를 하면 이상해지는..

안들린다고 이상해 하지 말고 본인이 연음을 할 때 그렇게 발음을 하는게 내이티브 발음이며, 문맥상으로 본질을 이해하는게 필요하죠..

마치 영어 자체가 학문인 처럼 말하는거 같죠? 사실은 우리가 한국어를 할 때도 그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도 본인의 언어를 그렇게 사용하고요... 문법에 집착하면 발음은 영원히 안들려요..

2019.06.26.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