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민 기자] 10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의 등장이 그려졌다.
다음날 김건모는 멤버들과 함께 집들이를 했다.
양세형과 이상윤은 집들이 음식으로 꼬막당면볶음을 준비했고, 이승기와 육성재는 장기자랑 연습을 했다.
김건모의 친한 개그맨 동생인 ‘삼대천왕’ 장홍제, 이준형, 임준혁이 초대된 가운데 특별한 집들이가 시작됐다.
끝으로 김건모는 '서울의 달'을 열창했고 이를 듣던 멤버들은 모두 그의 노래에 집중했다.
이를 듣던 육성재는 "솔직히 이틀 동안 김건모 사부님을 보면서는 환상이 조금 깨지는 것 같았는데 지금 노래를 들으니까 '역시 전설'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웃들의 집을 한 곳 한 곳 찾아가며 떡을 전했다.
김건모는 노래를 부르던 중 예비신부가 떠올랐는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즉석에서 개사했다.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음식은 하지 말고 그냥 시켜먹자’, ‘사랑합니다’라는 가사가 예비신부 장지연에게 하는 고백으로 들려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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