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진짜일리가요!

일단 제가 그 웹툰을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 웹툰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하겠구요, 일반적인 부분에서 살펴봅시다.

웹툰이라는 것은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이야기(story)에는 영화, 만화, 드라마, 소설, 인생 등등 여러가지 삶의 형태가 들어가 있죠. 그런데 이 이야기라는 것이 언제사 사실은 아닙니다.

판타지 픽션, SF픽션 등등 허구를 다루는 소설들도 매우 많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물론 사람마다 사는 모습이 다 다르지만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있는 웹툰이 한 15개 정도는 되던데 그 웹툰들이 모두 그냥 있을법한 이야기라면 하나하나 공을 들여 볼까요? 약간 희소성도 있고 흥미도 끌어낼 수 있는, 보는 이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할 수 있을만한 요소가 바로 그런 것들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전부 진실은 아니며, 인물들의 행동양식 등은 현실에서 있을법하겠죠.

부탁드리건데, 웹툰이나 영화, 만화 같은 여러가지 이야기에서 얻은 지식은 지식과 경험으로 축적시켜야 하지 삶의 일부로 접목시켜선 안됩니다.

좋은 경우도 많으나, 자칫 잘못 적용시켰다간 꽤 골치아픈 일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의도에서 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가끔 어떤 멋진 장면에서의 액션 씬은 많은 이들에게 자극을 주고 그를 충동적으로 따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자제력이 약한 사람들이나 정서가 확립되지 않은 이들이 특히 현혹되기 쉽죠. 이를 통해 제작자의 의도와는 별개로 여러가지 사건의 밑거름이 되곤 합니다.

길게 말씀드렸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전부 진짜는 아니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