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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농구 관련질문
tmo0**** 조회수 591 작성일2003.03.26
지하철에서 아저씨들이 하는예기를 들은 건데요....
허재는 노력형천재라고 할수 있고
진짜 타고난 천재는 이충희 라고 하던데 진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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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러
중수
국내가수, 농구 선수, 감독 89위, 축구 선수, 감독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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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일단 누구든 엄청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최고의 자리에 오를수 없습니다. 그런 전제를 깔고...말하자면...
허재가 더 천재라고 할수있죠. 사실 뛰어난 슛터들중에 가장 슛팅
연습을안하는게 허재입니다. 이충희선수가500번을 했다고하는데..
제가 알기론 1000회가까이 했다고합니다. 김현준,문경은 선수도..
800번에서 1000번정도 했구요...엄청난양이죠. 허재선수는 400에서
500개정도의 연습을 했다합니다. 이건 전성기때 얘기죠. 지금은
아마 연습을 더 안하는듯 합니다. 그렇다고 허재가 나태해지거나
그렇다는 말은 아니구요. 슛팅만보면 이렇고..농구라는 분야에서
천재라고한다면 뭐든 못하는게 없어야겠죠. 허재는 그런것들을
다가지고 있죠. 드리블링..슛팅...스피드...점프...체력등등...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많이 떨어졌지만...예전에 일본병원에서
이 병원은 스포츠선수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었습니다. 진단
을 받았는데..의사가 정말 놀랐다고합니다. 일본의 많은 스포츠선수와
세계각국의 스포츠선수를 다 봤는데..가장 뛰어난 체질을 가지고 있다
라고 했죠. 그건 노력만의 결과보단...타고난 체질이라는데 더
점수를 주고싶군요. 물론 노력을 바탕으로 한겁니다.

200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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