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이란 인물 하면 이제는 탤런트라는 이미지보다 대한민국의 헐리웃 스타마냥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인물같다는 생각이든다. 이러한 거야 개인 인생사니 비판을 할 생각은 없다. 다만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를거라 싶어 유퉁 여덟번의 결혼과 함께 그가 어떤 이유로 이혼을 했고,몽골 조폭이라는 소문과 대마초 사건까지 인생사를 겪었으며, 어떻게 몽골과 인연을 맺고, 제주도에서 박근혜를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선거 운동을 했는지 많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현재 8번째 결혼의 당사자는 33살 연하의 뭉크자르칼이란 몽골여성이다. 이 여성은 2013년도 꽃다운 20세의 나이로 무려 33살 이상 차이나는 유퉁고 결혼한다 하여 뉴스에 오르내린 인물이다. 당시 이 여성이 7번째 부인으로 대중들에게 알려 졌지만 이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유퉁이 밝힌바 있다.

 

 

 

유퉁의 일곱번째 부인은 29살 차이가 나는 바상 자르갈 이란 같은 몽골 여인으로 이미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29살 차이도 또한 어마어마한 차이인데 둘 사이에 아이까지 있음에도 얼마가지 못해, 이혼한 것이다.

 

 

그렇다면 유퉁의 파란만장한 결혼 히스토리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

 

유퉁의 첫 결혼은 19세부터 시작된다. 당연히 1957년 생인 그를 감안했을 때 엄청 빠른 결혼이라고만은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다소 빨리 결혼한 편이다 싶다. 첫 아내와 만나 무려 세 번의 이혼을 겪으면서 완전히 인연을 놓았다. 무려 첫번째 아내와 혼인등록상 세번이나 결혼한 셈이다.

 

 

 

네 번째 결혼은 비구니랑 결혼했다. 혜선 스님이란 분과 결혼을 했다고 한다. 이때가 유퉁의 결혼이 외부에서 신기하듯 바라보는 세상사의 뉴스가 된거 아닌가 한다.

 

 

다섯 번째 결혼은 유퉁의 40대에 했다고 한다. 당시 만난 여성은 20대라 하니 이 때부터 상당히 어린 여성분과 결혼을 하지 않았나 추론을 해본다. 다섯번째 아내분은 유퉁과 함께 동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아마 옛날부터 여러가지 사업을 해온 유퉁인만큼 함께한 기간도 어느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유퉁은 국밥집 사업으로 성공을 하고 여러가지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렇게 다섯번째 국내결혼에 실패한 유퉁이라 그런지 여섯 번째 부터는 해외를 나서 결혼 대상자를 찾았나 보다.

 

 

해외로 눈을 돌린 유퉁은 23세 연하 몽골 출신 아내를 맞이해서 결혼을 했으나, 처가의 사치로 인해 문제가 야기되면서 다시 이혼하게 된다. 23세의 나이 차이는 정말 크지 않나 싶다.

 

 

 

그러나 유퉁은 점점 더 나이차이가 나는 아내를 맞이하며 현재 내달 3월에 33살 차이나는 몽골 여성과 결혼을 한다고 하니 이슈가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서른세살 차이나는 여덟번째 결혼 대상자와 여러가지 문제가 일전부터 있어 기사에도 종종 나곤 했었다.

 

 

 

유퉁은 잉크 아물땅 뭉크자르갈씨의 현재 여덟번째 결혼대상자로 알려진 몽골 여성과 2013년 결혼을 하려 했으나 한순간에 로멘틱한 결혼식이 눈물의 이별식으로 탈바꿈 했다. 33살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결혼식을 진행하기 위해 몽골행 비행기에 올랐던 방송인 유퉁은 끝내 결혼의 꿈을 여기서 접어야 했었다.

 

 

당시 방송을 보면 뭉크자르갈 여성분도 한성격 하시는 것 같다. 당초 두 사람의 예식은 유퉁의 거주지인 경북 포항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 또한 예기치 못한 유퉁의 대마초 구속건으로 무기한 연기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유퉁의 대마건 사건에 대해 잠시 이야기하자면 1997년에 이미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된 바 있고,

 

 

 

2013년 또 한 차례 경북 포항시내 자신의 거주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구속영장을 받았었다. 이 때 검찰은 유 씨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사전에 확인해 22일 법원이 영장실실심사를 벌여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기로 했던 뭉크자르갈씨와 유퉁은 전날밤,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예식조차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다. 두 사람의 국적이 다른 만큼 소통으로 인한 문제가 갈등의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상 몽골 가족들의 금전적인 요구로 인한 것이 내적 갈등의 시작이었을 거라고 본다.

 

 

 

이렇게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급속도로 악화됐고, 급기야 몽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현지 결혼식조차 무산된 것이다. 유퉁의 여덟번째 예비 신부 뭉크자르갈씨는 눈물을 흘리며 두 사람의 추억이 가득한 사진을 찢은 뒤 딸을 데리고 가출까지 감행했는데, 당시의 상황을 보면서 아내되실 분도 보통 성격이 아니시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유퉁은 이 후에 뭉크자르갈씨와의 다음날 결혼식 당일까지 기다리며 관계를 극복하려 했으나 결국 끝까지 악화된 아내와의 관계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유퉁은 100여번의 접촉과 연락을 한 끝에 뭉크자르갈씨와 연락이 닿을 수 있었고, 아내에게 사과의 뜻을 표시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사이었다.

 

 

그렇다면 유퉁은 어떻게 다시금 뭉크자르갈 씨와 3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의 축배를 들어마실 수 있게 된걸까?

 

 

 

앞서 잠시 이야기한 것처럼 서로 대화의 문제라기 보단 아내의 식구들이 유퉁에게 결혼 기념 선물을 요구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평소 왕래가 잦았던 식구들도 아니었는데 심지어 아내의 이모라고 하는 사람까지 결혼식 전날에 유퉁에게 나타나 선물을 강요 했다고 하니 유퉁의 입장에서는 서운하게 느껴질 거라 생각된다.

 

 

이에 당연하듯 유퉁은 불쾌함을 토로했고 아내는 울면서 심경을 토로했다고 한다. 이에 유퉁은 아내는 나이도 어리고 이 곳에서 충분히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난 나이도 많고 몸도 안좋다. 지금 우리가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고 밝히기 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아내의 절친이 찾아와 유퉁에게 충격적인 말을 건넸다. 뭉크자르갈씨의 친구는 여자에게 돈을 주고 도와주는 것을 남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유퉁씨가 그걸 너무 크게 생색내며 말하는 것 같다고 유퉁에게 이야기했다. 이에 유퉁은 난 은행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사람이다. 친구분이 친하다고 해서 좋은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았는데 이게 뭐냐며 아내는 나를 사람으로 생각 안하고 돈으로 생각한 것 같다. 신뢰가 끊어졌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 친구는 유퉁의 말을 듣고서도 말을 멈추지 않고, 돈 많으면서 이렇게 살 건 아니잖아요. 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에 유퉁은 기가차다며 결국 짐을 싸들고 한국으로 귀국을 결정했었다.

 

 

당연히 이렇게 금전적으로 문제가 야기가 되었던 만큼 이 두 사람이 만나게 된건 유퉁이 다시 많은 선물을 사가지고 뭉크 자르갈 씨에게 간 것이다. 위의 뭉크 자르갈씨의 많은 선물을 가지고 유퉁이 왔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참 상황이 이해가 가면서도 남자는 예쁘고 나이어린 여자, 여자는 물질적인 것만 찾는다는 전형적인 예를 보는 것 같기도 해서 아쉬운 마음도 든다.

 

 

 

위 사진은 유퉁과 2004년에 만나 결혼 했었던 바상 자르갈씨다. 바로 29살 연하였던 몽골 여인이다. 이때 이 여인도 호적상으로 29세 차이지만 실제 33세가 난다하여 지금의 33살 연하의 뭉크자르갈 씨와 사람들이 많이 혼동하는 것 아닌가 싶다. 이 때 도전 지구탐험대를 통해 29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 일곱번째 결혼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 때도 누리꾼들은 유퉁은 능력자라는등 유퉁 네가 제일 잘나가 라며 놀라워 했었다.

 

 

결혼 이야기 말고도 유퉁씨에 대한 소문이 참 무성한데 그 중에 몽골에서 조폭활동을 한 루머가 있었다.

 

 

몽골에선 모래시계와 김두한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야인새대 드라마가 엄청나게 인기를 끌어 한류열풍을 이끌었다고 한다. 그만큼 한국에 대한 조폭이 미화가되어 한국의 유명 연예인이 몽골 공항에 입국하면 팬들이 검은 정장을 입고나와 형님 이라며 인사를 할 정도 였다고 한다. 그래서 유퉁이 몽골에가 나이트 클럽이나 가라오케같은 조폭과 연관되어진 사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샀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혀졌다. 또 몽골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퉁에 관해 안좋은 글들이 올라와 더욱 이러한 오해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참 또 하나 충격적인 사실이 뭉크자르갈 씨 어머님 되시는 그러니가 유퉁의 장모와 유퉁은 나이차가 3살 밖에 차이가 안난다.

 

 

 

그것도 유퉁이 나이가 3살이 많은 상황이다. 정말 소설이나 만화속에서만 있을 법한 일인데 국제 결혼이야 문화가 틀리니 이런 것들도 이해하나 싶다. 물론 용돈을 주는게 남자의 역할이라는 아내 친구분의 말은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말이다. 남자가 능력이 있어야 하는 건 맞지만 돈을 주는 사람이 되어버리면 그건 사랑이라 표현 할 수 없다 생각한다.

 

 

또 유퉁과 현재 최순실 게이트로 파문을 일으킨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도 눈에 띈다. 유퉁은 2012년 대선 당시 자청해서 대중 연설 지지를 한 박근혜 대통을 지지했었다. 그는 제주 시청 앞에서 대중에게 여러차례 나설만큼 적극적으로 투표 독려에 앞장 섰던 박근혜맨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그가 최순실 비선실세 사건이 터지자 자필로 박근혜에게 근혜누님, 이제 딴 사람말 듣지 말고 지만, 근령 동생한테 상의 하소. 라는 제목의 편지를 썼다.

 

 

 

편지 내용에는 온갖 정치꾼들이 지금이 기회다 싶어 정신없이 말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지금 믿고 상의할 사람은 오직 피붙이 가족밖에 없다면서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친 자매형제와 상의해 조용히 청와대를 떠나라고 적혀있다. 연예인 유퉁은 참 여러가지 인생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파란만장한 유퉁의 인생에 가장 정점을 향한 이야기는 역시 결혼 이야기 아닌가 싶다. 그만큼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또 다시 결혼인가, 기사도 보고 싶지 않다. 유퉁이 결혼을 이렇게 많이 하는 것은 한국인 정서에 맞지 않는다. 받아들이기 힘들다. 지난 결혼사들을 보면 신뢰가 가지 않는다 등의 이야기들이 많다. 물론 축하의 글도 재미있게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유퉁은 이번에 결혼하면 다시는 결혼 안 한다며, 본인은 한말하면 더이상 두번 하지 않고 지키는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이 정말 유퉁의 마지막 결혼식이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

 

현재 유퉁은 그래도 아내와 딸을 사랑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가끔 아내의 사진을 보여 달라는 요청에 유퉁은 휴대폰 속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보여줬다. 그러며 유퉁은 딸이 다지증이라며 손가락이 하나 더 있어 자기 손과 번갈아 가벼 본다. 본인 손이 이상한걸 느끼는 것 같다며, 빨리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 시켜주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들이 있는 만큼 이번 결혼이 꼭 성사가 되어, 딸에게도 좋은 부모 역할을 길게 하실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긴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