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린건 17회째를 맞는 배호가요제입니다.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구요

가수 故 배호님을 기리기 위해 배호가 태어난 4월 24일 전후에 열리는

배호가요제는 김연철, 성재환, 임채원, 김동규, 임호 등 걸출한 성인가요 가수들을 배출된 바 있습니다.

잘모르시겠지만
트로트 쪽에서는 유명한 대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새 아이돌그룹,  KPOP 이런 장르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기성세대들을 위한 혹은 트로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배호가요제라는 것을 통해 트로트계의 가수을 등용하여
인재배출을 한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는 사람중에 한명이라
흔쾌히 질문을 보고 답변을 하게되었습니다.

올해 배호가요제에는 67명이 선발되어 본선은 25명이 진출했습니다.
대상으로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김수정 학생이 수상하였구요.
그 외 총 15명이 수상하였습니다.
김수정학생은 고장난시계로 참가곡을 불렀는데요.
나이는 이제 22살이지만 장차 트로트계에 빛나는 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배호가요제의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