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쪽은 버스가 없어요.

게다가 도착시간이나 춘천에서의 출발시간이 없으니....

첫날은 춘천시내권으로만 보세요.

소양강스카이워크--구봉산--라뜰리에--김유정역(시간 되면)

전철 지나가는 사거리쪽으로 대각선으로 건너가서 버스를 타는 게 편할 겁니다.

소양댐, 신북 등 소양2교 건너는 버스 타고, 소양2교 건너기 전에 내려서

소양강 스카이워크 갔다가 (소양강 처녀상도 보고)

택시 타고 산토리니 가세요.

산토리니는 카페/레스토랑이고, 구봉산휴게소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춘천시내를 내려다보는 게 목적이면 휴게소에서 캔음료 마시면서 봐도 충분해요.

구봉산에서 라뜰리에김가는 걸어갑니다.

산 아래로 10분 정도만 걸어내려가면 왼쪽(동쪽)으로 들어가는 길 나옵니다.

강원도 인재개발원 가기 전에요.

아무튼 그쪽에는 버스가 안다니니 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타고 나오면 되요.

김유정역을 왜 가는지 목적을 안적었으니 애매하지만,

김유정문학촌은 18:00까지 합니다.

시간 되면 김유정역 갔다가  전철이나 버스 타고 춘천시내로 들어가면 되구요,

아니면 라뜰리에서 바로 춘천시내로 가면 되겠죠.

춘천시내 공지천유원지의 야경(호수나라 별빛축제)을 즐기거나,

멍동 닭갈비골목, 낭만시장 등을 즐기면 되겠죠.

다음날

(김유정역 못갔으면 가보고)

전철을 타고 굴봉산역으로 가서 셔틀버스로 제이드가든에 갑니다.

동계시즌 셔틀운영 (18.12.01 ~ )

다시 굴봉산역으로 나와서 전철 타고 가평역 가면,

남이섬까지 택시 타면 4천원이고, 시내버스가 평균 28분 간격으로 있어요.

들어가서 보고 나오는데 2~3시간도 아깝구요. (원래도 별로지만, 겨울에 더 별로입니다.)

남이섬에서 나와서 버스로 가평터미널까지 나오면

춘천가는 버스가 13분 정도 간격으로 자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