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同床異夢] : 한 자리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생각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막역지간[莫逆之間] : 거스름이 없는 사이라는 뜻으로, 허물이 없이 매우 가까운 친구 사이를 이르는 말

-망양지탄[亡羊之歎/亡羊之嘆] : 갈림길이 많아 찾는 양을 결국 잃고 말았다는 뜻으로,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이어서 진리를 찾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명재경각[命在頃刻] : 거의 죽게 되어 곧 숨이 끊어질 지경에 처함

-맥수지탄[麥秀之歎/麥秀之嘆] : 조국이 망한 것을 한탄함

-백년하청[百年河淸] : 어떤 일이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루어지기 어려움

-사고무친[四顧無親] : 주위에 의지할 만한 사람이 전혀 없음

-사필귀정[事必歸正] : ①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가게 마련임 ② 모두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가다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이 내리는 위에 서리까지 더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나 불행이 겹쳐서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순망치한[脣亡齒寒]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 있는 하나가 망하면 다른 하나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무리해서 굳이 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월동주[吳越同舟] : 서로 나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같은 처지에 놓여 어쩔 수 없이 협력해야 하는 상태가 되거나 원수끼리 서로 마주치게 됨을 이르는 말

-오리무중[五里霧中] : 넓게 퍼진 안개 속에 있다는 뜻으로, 일의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사람의 행적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

-오매불망[寤寐不忘] : ① 자나깨나 잊지 못함 ② 자나깨나 잊지 못하다

-와신상담[臥薪嘗膽] : ① 거북한 섶에 누워 자고 쓴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으려 하거나 실패한 일을 다시 이루고자 굳은 결심을 하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을 이르는 말 ② 원수를 갚으려 하거나 실패한 일을 다시 이루고자 굳은 결심을 하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다

-읍참마속[泣斬馬謖] : 원칙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

-임기응변[臨機應變] : 그때그때 처한 형편에 따라 알맞게 일을 처리함

-자승자박[自繩自縛] : ① 제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으로, 자신이 한 말과 행동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하게 됨을 이르는 말 ② 자신이 한 말과 행동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하다

-전전긍긍[戰戰兢兢] : ① 매우 두려워하여 벌벌 떨며 조심함 ② 《시경》의 소아 <소민편>에서 나온 말이다

-지록위마[指鹿爲馬] :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제 마음대로 휘두르는 짓

-진퇴양난[進退兩難]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매우 곤란한 상태

-천우신조[天佑神助] : ① 하늘과 신령이 도움 ② 하늘과 신령이 돕다

-토사구팽[兎死狗烹] :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이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퇴고[推敲] : ① 완성된 글을 다시 읽어 가며 다듬어 고치는 일 ② 다시 읽어 가며 자구를 다듬어 고치다

-풍수지탄[風樹之歎/風樹之嘆] : ① 효도를 다하지 못했는데 어버이가 돌아가시어, 효도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슬픔을 이르는 말

-호가호위[狐假虎威] : ① 여우가 호랑이의 힘을 빌려 거만하게 잘난 체하며 경솔하게 행동한다는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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