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수능성적은 6등급에서7등급입니다.
정말 낮은 등급이죠..20살때 지방에서 배우다가 실패하고 너무 안일하게있는 제 자신을 채찍질하기위해 서울에올라가 연영과를 준비했었습니다.
정말 8개월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살았지만 슬프게도 결과는 참담하더라구요....22살에 아직 늦은건아니지만 집안사정도 사정일뿐더러 이제 어떻게해야될지몰라 너무 답답한 마음에 지식인분들에게 도움을청해봅니다..
우선 부모님은 연영과입시를 하지말고 재수학원을다니라고 하세요..연영과가 실기가 70~80%지만 니가 떨어진 이유엔 성적도 포함되어있을거라고요..네 저도 성적때문에도 있는것같긴합니다..솔직히 저 얼굴 나쁘지않아요 예쁘다고 많이듣고 연기나 특기도 정말 열심히하고 잘한다는소리 많이들었습니다.
시험장에서 밝게 웃으면서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드렸고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너무 속상합니다..그래도 연기는 포기할 생각 없구요 저는 대학도 중요하긴하지만 현장에 바로 뛰고싶은마음이 더 큽니다..또 1년간 대학준비를하며 지방에서 알바와 공부를 병행하면서 성적을 올리고 시험을 친다면 붙을수있을지도모르겠구요..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실기가높은데 공부만해선 또 안될것같고 ..만약한다면 3,4등급이 목표인데 알바하면서 그만큼 올릴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하구요..그냥 진짜 미친척하고 공부죽어라해볼까요..아님 그냥 대학입시를 포기하고 서울에서 제작사에 프로필돌리고 오디션을 계속 보러다니는게 나을까요???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ㅜㅜ어떻게하면될까요??도와주세요..ㅜㅜ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그래도 웬만해서는 연극영화과를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심하다는거겠죠 물론 최선을 다한거겠지만.. 질문자님보다 훨씬 더 많은 실패를 해서
연영과에 입학한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실기의 비중이 높지만 어느정도 목표를 삼고 공부를
해서 모의고사등급도 올리면서 실기도 본다면 또 한번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힘들겠죠 알바하면서 그렇게 하는게 쉽진 않겠지만 말이에요 .. 그리고 제작사 같은 소속사 같은곳도
웬만해서는 지원하는 학생들이 연영과 출신들이기 때문에 그런 경쟁자들과 또 경쟁하려면 웬만해선
연영과를 나오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직 22살이시니까 포기하시기엔 이릅니다
아니면 학교를 지원할때 너무 또 상향지원한건 아닌지 그런것들도 다 한번씩 생각해보시고
올해에는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 참 이번에 저희학원에서 연극영화과 입시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한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학생에게 꼭 필요한 내용일것 같네요
2월18일(서울) , 2월25일(광주)에서 진행합니다 한번 시간 내셔서 들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참석비용같은건 전혀없으니 자리가 없을수 있으니 초기에 신청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1:1쪽지나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릴게요 ! 힘내세요!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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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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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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