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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다감 "주변에 男 없다"던 엄살, 불혹 넘겨 화촉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8 13:56:37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배우 한다감이 평생의 반려자를 맞이한다.

한다감(한은정)은 나이 마흔으로, 예비남편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일년 여 연애를 이어오다 내년 1월 결실을 맺게 됐다.

먼저 한다감은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로 불려왔고, 이에 '결혼'이라는 주제는 그가 출연했던 다양한 예능을 통해 언급되기도 했다.

한다감은 한 예능에서 "누구를 기다리는게 좋은 것도 있으면서 짜증나는 것도 있다. 올듯 안 올듯 하니까"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놨다. 또 2018년 방송된 '현실남녀2'에선 한 역술인이 그의 결혼 사주를 예측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역술인은 "(한다감이 결혼을) 내년 아니면 내후년 할 것 같다"며 "갑자기 불타오르는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다감은 "주변에 남자가 없는데"라고 토로하자, 역술인은 "우연치 않게 만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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