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저희집 뒤쪽 창문에 왠 벌들이 커다란 벌집을 지어놨습니다.
크기나 생김새로 봐서는 꿀벌이 아닌데 날아다니는 모양새하며 소리가 가히 압도적입니다;;
벌집 크기는 농구공보다도 더 크구요, 창문이 열리지도 않습니다. (물론 무서워서 열수도 없고)
빨간 표시된 곳이 입구인듯 그리로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더군요. 다른 입구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 벌들이 대체 무슨 벌들이죠? 궁금하네요.
아래 사진은 확대시켜서 본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벌집 전체에 작은 버섯모양의 나이테 같은 것들이 죽죽 그려져 있습니다.
엄두가 안나서 도저히 더 가까이 가지못해 선명도가 떨어지네요.
이 벌이 무슨 벌인지 답변부탁드립니다.
※ 어디선가 이런 벌집도 돈주고 사신다는 분도 계시던데 혹 그런 분이 계시면 연락을....(쿨럭;;)
아무튼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말벌 입니다.
|
|
| ||||||||||||||
|
|
|
몸길이는 암컷이 약 25 mm, 수컷이 약 20 mm이다. 암컷의 몸빛깔은 흑갈색이지만 황갈색과 적갈색의 무늬도 있다.
머리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머리방패의 밑부 모서리는 흑색이고 더듬이는 적갈색이나 자루마디 앞면은 황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의 대부분과 어깨판, 제1배등판, 그 밖에 배등판 뒤쪽의 띠무늬는 황갈색이다. 띠무늬는 제1배마디의 것이 좁고 다른 것들은 물결무늬를 이룬다. 다리는 넓적마디 끝부 이하가 적갈색이고 날개는 황갈색이며 앞쪽이 어둡다. 몸에 갈색 또는 황갈색의 긴 털이 있는데 특히 가슴에 많다.
곤충을 잡아먹으므로 유익하다. 한국을 비롯하여 유럽에서 극동에까지 널리 분포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벌집을 신경통 등에 사용한다고 하지만 말벌집은 잘못 다루면 큰 봉변을 당합니다.
장수말벌에는 못미치지만 말벌 종류는 워낙 공격성이 강하고 포악하여 정말로
큰일 납니다. 날아가는 소리를 들어보아도 오토바이 달리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까?
장수말벌을 포함한 말벌류는 대단히 위협적인 존재 입니다.
2006.09.19.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헉 말벌이니 절대 건들지 마시고요
119 불려서 제거하시든지 하세요
님이 제거하실려면 얼국 손발 다 안전하게하신다음 에프킬라 가지고 가서 하시면 되요
2006.09.19.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