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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지중해풍 부모님집? 父 직접 관리한 잔디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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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부모님집이 방송에 소개됐다.

 

이상화 부모님집이 SBS ‘동상이몽2-너눈 내 운명에 연이어 소개되며 넓은 평수와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이상화, 강남 부부는 신혼여행을 마친 후 부모님을 뵙기 위해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복을 차려입은 부부가 도착한 이상화 부모님집은 남다른 정원 스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잔디 마당은 물론, 조경에도 신경을 쓴 티가 역력한 정원이 등장했기 때문. 알고보니 정원 관리는 이상화의 아버지가 손수 잔디를 깎는 듯 여러모로 신경을 써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강남은 장인 어른을 도와 함께 정원관리를 하기도 했다.

 

붉은 벽돌이 주를 이루는 이상화 부모님집에 출연진들은 뭔가 지중해풍의 집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인테리어보다 가장 눈여겨 볼 점은 바로 이상화 부모님의 자녀사랑이었다. 1층에서 2층으로 향하는 층계 곳곳에 이상화를 비롯해 자녀들의 사진이 붙어있었기 때문.

 

강남은 이에 되게 화목한 집같지 않냐라고 처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결혼한 강남, 이상화 부부의 웨딩 화보는 크게 프린팅되어 마치 현수막처럼 걸려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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