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를 구성하는 모든것은 체중이라는것의 무게가 됩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것의 영양분은 음식의 섭취를 통해서 이루어지구요.

즉.

음식의 섭취에 따라 내 몸의 모든것이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라는것이 됩니다.

(그렇다고 뇌가 2개가 되고 심장이 2개가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

그리고 체중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는것이.

근육과 지방이 되죠.

쉽게 표현하면.

체중은 근육+지방 이라는것입니다.

이제 질문자님의 체중을 보겠습니다.

지금 키에 적정체중은 약 57KG 입니다.

단순계산으로 표현한 저 키에 대한 적정체중이라는것이죠.

하지만 질문자님은 적정체중에서 한참이나 낮은 49KG이 됩니다.

표현하면 저체중상태라는겁니다.

이 말인즉.

평균권장섭취량인 1800~2000 정도의 열량을 섭취했다고 치면.

57KG에 가깝게 되지만..

저체중인 49KG이니 질문자님은 권장대사량보다도 낮게 음식을 섭취해왔다는것이고.

이러한 것으로 인해 보통사람보다 베이스라인은 낮아진 상태.

즉. 남들보다 적게 먹어서 적은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라고 할수 있는것이죠.

여기서 3KG감량을 할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 질문자님이 어떻게 먹든 어떻게 하든. 모든것은 배제하고 설명하는것입니다. 본인이 직접 적용해서 방향을 잡아가면 됩니다.)

1. 지금먹는 음식량은 그대로 유지하고. 소비열량을 늘린다.

답은 운동이죠.

운동중 가장 하기 쉽고. 지방대사를 크게 할수 있는건 유산소운동..

그중 누구나 지도없이 할수 있는게 조깅이 됩니다.

하루 5KM 정도의 거리를 조깅하도록 하세요.

 팁 : 조깅은 걷다가 뛰다가 하는게 아닙니다.

2. 지금보다 먹는양을 더 줄인다.

지방 1KG을 줄이는데 필요한 열량은 약 팔천칼로리입니다.

한달기준으로 치자면.

하루에 약 200~300 정도의 열량섭취를 줄여야한다는거죠.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1공기분( 집에서보다 조금 적게 나오죠?)이 될것입니다.

- 현실적으로 질문자님이 이 정도까지 열량을 줄인다면.

체중 자체는 모르겠지만.

시각적으로 봐서 몸매가 좋다 라고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체중이 낮다는건 볼륨감 있는 좋은 몸이 아니라.

그냥 마른몸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권장하는건 다 때려치고.

몸의 볼륨화를 살리는것.

전 벌크를 권장하고 싶군요.

이상화선수의 키와 체중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시합때 기준으로 질문자님보다 작은데 체중은 59KG인가. 61KG 인가. 그랬습니다.(라이벌인 일본선수와 헷갈리는군요. 동계올림픽때에 선수프로필로 나온것입니다.)

허벅지부분이야 종목특성상 어쩔수 없다지만.

그 몸이 과연 뚱뚱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지..

제가 보기엔 오히려 상체는 너무 말랐고.

하체는 제 눈엔 보기가 좋더군요...

그래서 체중자체에만 고집하지말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지금 질문자님 키에 현재 체중은 심하지는 않지만. 좀 낮은 상태이고.

2~3KG 정도 체중을 불리는게 옷 맵시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네요.

( 배에 지방을 붙이는 살찌우기가 아니라 운동을 통한 근육증가를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