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원인과 말기 생존기간, 4기 마지막 증상들

암이라는 것은 항상 우리에게 죽음의 두려움을 주는 질병입니다. 조기에 발견되지 않고 3기나 4기에 발견이 되면 사망률도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실제로도 무서운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다양한 암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췌장암 말기 생존기간은 더욱 짧습니다. 적극적인 치료를 해도 길어야 6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공포를 주는 암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췌장암 말기 4기 마지막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 알아보고자합니다.

 

 

췌장이라는 조직 내에 종괴가 발생을 하게 되는 것을 췌장암이라고 하는데 종괴라는 것은 암세포의 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종류가 다양하긴 하지만 90% 이상이 췌관 선암으로 진단이 됩니다. 췌관 선암은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종괴가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암이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서 증상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초기에 발견을 하게 되면 완치도 가능하고 생존율도 높일 수 있지만 췌장암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발생 기전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기에 진단을 하는 것이 어려운 질환이며 몇가지 발병할 수 있는 위험한 요인들을 추정해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췌장암 원인이 되는 위험한 요인들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흡연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물질 중에서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환자들의 3분의 1 이상이 흡연자이고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발병률이 2배가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체중의 증가로 인한 비만 환자들도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연구결과가 나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환자들이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연관성은 매우 밀접한데 상호간의 발병률이 2~3배 정도로 건강한 사람들 보다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췌장염 있는 경우도 발병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췌장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병을 하게 되면 세포가 암으로 전이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가족력도 영향을 주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중에 유병자가 있었다면 10% 정도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유전적인 경우에는 90% 이상의 높은 확률이 있기 때문에 가족력과 유전적인 위험요인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 원인들은 연령의 증가나 과도한 음주 섭취, 잘못된 식습관 등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췌장암 말기 생존기간이 매우 짧다고 하였습니다. 암의 진행단계는 1~4기로 구분을 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처음에 발견된 종양의 크기와 침윤 상태를 보고 단계를 진단합니다. 림프절로 퍼져 있는 정도와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다음에 진행단계를 진단하게 됩니다. 1기는 췌장 내에만 종양이 발견되는 것이고, 동맥 혈관에까지 퍼지지 않았지만 다른 장기로 퍼져 있는 상황이면 2기로 진단을 합니다. 3기는 중요한 동맥 혈관 등으로 퍼져 있고 수술이 매우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췌장암 말기 4기 마지막 증상에서는 췌장과 거리가 먼 간이나, 폐, 복막에까지 전이가 된 상태이고 사망률이 매우 높은 단계입니다.

 

췌장이 우리 몸에서 하는 기능들은 내분비 기능과 외분기 기능을 합니다. 췌액을 십이지장으로 보내어서 각종 호르몬들을 체내와 혈관 속으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과 췌장에서 생성이 되는 췌액은 체내에 필요한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필수 영양소를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그래서 이러한 췌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소화효소들이 제대로 장기에 공급이 되지 않아서 체중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영양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예방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은 금연입니다. 흡연을 하는 것이 췌장암에 가장 위험한 원인물질이기 때문에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식습관을 개선해주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도 해주시면 좋지만 운동 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지인이 췌장암으로 사망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운동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것을....

 

제가 아는 분은 평생을 등산과 테니스를 즐겼는데 등산은 하루도 빠짐없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테니스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치면서 건강관리를 했었기 때문에 60대의 나이에도 몸이 탄탄하고 건강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췌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아무도 그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건강을 관리했다고 자부했는데 암으로 진단을 받게 되니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결국 말기에 가까운 진단을 받고 고인이 되셨는데 발병했던 원인을 추적해보니 외식을 즐겨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위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매일 같이 수많은 접대 자리에 가야했고 하루에 한번 꼴은 외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술이나 담배는 입에 대지 않는 분이었기 때문에 술이나 담배의 영향도 아니었고 음식을 건강하게 섭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 보다는 먹는 것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건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운동 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췌장암 원인과 췌장암 말기 생존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췌장암 말기 4기 마지막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