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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소하려 합니다. 고소장 제출해도 되는지 봐주세요.
비공개 조회수 140 작성일2015.11.26

막내 딸 학예회 발표 후 담임선생님과 아이들 데리고 교실로 가서 담임선생님 말씀을 듣고 정리후 아이들을 교실에 두고 엄마들만 귀가하는것인데 저도 그러기위해 울딸이 학예회 발표도 했고 방과후 수업도 해야하기에 너무 바빠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기 힘들꺼 같아 제가 하려고 딸의 책가방에서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기념으로 부모님과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신다하여 제도 우리딸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리를 차지하고 사진을 찍고 와보니 책이 없어졌어요.

두리번두리번 찾다보니 우리딸 뒤에 앉은 현승원 아이가 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책이 맞는지 안맞는지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승원이에게 "승원아, 잠깐만"하고 겉표지를 살핀 후 책을 다시 펴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현승원 엄마가 저에게 신경질을 내며 아이가 책을 보고 있는데 책을 덮었다하며 그 교실에서 있는 성질 없는 성질을 내는거예요. 그래서 오해를 하는구나하고 설명을 하는데 거기다되고 내용은 아는데 하면서 성질을 내고 나가버리네요.

너무 황당하고 속상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

선생님도 계시고, 아이들도 있고, 다른 학부모도 있는 곳에서...... 너무 화가나다보니 분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반납 후 집으로 돌아와 서로 잘했든 못했든 오해를 풀고자 전화를 했습니다. 왜 6년을 함께 학교를 다녀야하니까요. 이제 1학년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승원이엄마,  나 윤서 엄마예요 내가 승원이에게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했더니 "윤서엄마가 윤서라면 그렇게 했겠어요"하는데 아까 상황을 다시 설명해야 울딸이라도 내가 그랬겠다 이해를 할 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말을 하려 하는데 느닺없이 소리소리 질러가며 "내아들 건드리면 니나 니딸년 다 죽여버리겠다구 하면서 개같은년, 쌍년, 별 욕들을 하면서 전화를 딱 끊더라구요 ....

세상에 어이가 없고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일주일을 어찌 보냈는지 모릅니다. 내가 이렇게 살았나 싶더라구요.

어제 승원이 엄마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전화에는 오해를 풀고자하는 마음에 전화를 한터라 죽인다는 협박과 욕설에도 녹취를 하지못했는데 어제는 아예 녹음버튼을 누르고 통화를 시작하였어요.

그때 통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제가 창작을 한다며 자기가 언제 죽인다고 했냐고하면서 창작하지말라고 당신이 그렇게 살아서 뭔 의미가 있냐고해가며 거짓말과 모욕을 주었습니다. 통화하며 서로 또다시 언성을 높이게 되었는데 끝까지 거짓말을 늘었놓더니 자기는 내아들 건드리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했지 언제 죽인다고 했냐고 하더니 미친년아 하면서 전화를 또 끊내요.

제가 하지도 않았도 행동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며 다죽여버리겠다 협박과 갖은 욕설에 모욕을 주었고, 반 엄마들이 알 정도로 수치감을 주어놓고 제게 거짓말을 늘어놓더니 가만두지않겠다고 말을 바꿔가며 협박주고 또다시 욕설을 하며 끊내요.

오늘 경찰서를 가서 고소장을 제출하려 합니다.

제가 고소장 제출하며도 되는지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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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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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딸 학예회 발표 후 담임선생님과 아이들 데리고 교실로 가서 담임선생님 말씀을 듣고

정리후 아이들을 교실에 두고 엄마들만 귀가하는것인데 

저도 그러기위해 울 딸이 학예회 발표도 했고 방과후 수업도 해야하기에 너무 바빠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기 힘들꺼 같아 제가 하려고 딸의 책가방에서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기념으로 부모님과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신다하여 

제(=저)도 우리 딸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리를 차지하고 사진을 찍고 와보니 책이 없어졌어요.


두리번 두리번 찾다보니 우리 딸 뒤에 앉은 *** 아이가 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책이 맞는지 안맞는지 헷갈리더라구요.


- 굳이 실명까지 적으실 필요는 없으신듯 하여 *표 처리합니다.


그래서 **이에게 "**아, 잠깐만"하고 겉표지를 살핀 후 책을 다시 펴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 엄마가 저에게 신경질을 내며 아이가 책을 보고 있는데 책을 덮었다하며

그 교실에서 있는 성질 없는 성질을 내는거예요.


그래서 오해를 하는구나하고 설명을 하는데 

거기다 되(=대)고 내용은 아는데 하면서 성질을 내고 나가버리네요.

너무 황당하고 속상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


선생님도 계시고, 아이들도 있고, 다른 학부모도 있는 곳에서...... 너무 화가나다보니 분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반납 후 집으로 돌아와 서로 잘했든 못했든 오해를 풀고자 전화를 했습니다.

왜 6년을 함께 학교를 다녀야하니까요. 이제 1학년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엄마,  ## 엄마예(=에)요 

내가 ***에게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했더니 "##엄마가 ##라면 그렇게 했겠어요"하는데 

아까 상황을 다시 설명해야 울 딸이라도 내가 그랬겠다 이해를 할 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말을 하려 하는데 느닺(=닷)없이 소리소리 질러가며 

"내아들 건드리면 니나 니 딸년 다 죽여버리겠다구 하면서

개같은년, 쌍년, 별 욕들을 하면서 전화를 딱 끊더라구요 ....


세상에 어이가 없고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일주일을 어찌 보냈는지 모릅니다.

내가 이렇게 살았나 싶더라구요.


어제 **이 엄마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전화에는 오해를 풀고자하는 마음에 전화를 한터라

죽인다는 협박과 욕설에도 녹취를 하지못했는데

어제는 아예 녹음버튼을 누르고 통화를 시작하였어요.


그때 통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제가 창작을 한다며 자기가 언제 죽인다고 했냐고하면서 창작하지 말라고

당신이 그렇게 살아서 뭔 의미가 있냐고 해가며 거짓말과 모욕을 주었습니다. 


- 그 *** 엄마라는 사람이 약간 정신적으로 '조울증'이 있다거나 '강박증' 또는 '피해망상증'


증상이 있는게 아닌가 의구심이 드네요.



통화하며 서로 또다시 언성을 높이게 되었는데 

끝까지 거짓말을 늘었놓더니 자기는 내아들 건드리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했지 

언제 죽인다고 했냐고 하더니 미친년아 하면서 전화를 또 끊내(=네)요.


제가 하지도 않았도 행동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며 다 죽여버리겠다 협박과 갖은 욕설에 모욕을 주었고

반 엄마들이 알 정도로 수취(=치)감을 주어놓고 제가 거짓말을 늘어놓더니 

가만두지않겠다고 말을 바꿔가며 협박주고 또다시 욕설을 하며 끊내(=네)요.


오늘 경찰서를 가서 고소장을 제출하려 합니다.

제가 고소장 제출하며도 되는지 봐 주세요.


- 상황 자체로 봐서는 안 될건 없습니다.


일단 증거자료 등 뭐든 준비하셔다가 고소장 작성해서 민원실 제출 하시면 


상대방(피 고소인)에게 연락이 가서 향후 조치가 이뤄질 것입니다.

2015.11.26.

  • 출처

    [직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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