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성년자 허용으로 해놓았음을 깨우치도록.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논하는 글이다.
다른사람이 보기에 인상을 찌푸릴 만한 욕설로 난무된 글은 삼가하겠다.
음..
셧다운제.. 나는 찬성도 반대의 편도 아님을 말한다.
셧다운제 문제가 심각하던데 왜 심각한건지 궁금하다.
반대, 찬성 두 자리에 나는 존재하고있다.
반대적인거라면..
여성부인가? 청소년 문제를 잡고 늘어지던데.
게임중독자 20대~30대가 더 많지 않나?
왜 교육열의 2위인가? 하는 이 나라의 대한민국에서 셧다운제를 하는가.
정말 살고 싶은 나라에 꼽힐 정도로 우리나라의 제도가 서민이 나름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살정도라면.
셧다운제를 욕하는 사람이 나올까?
우리나라의 제도는 지금 부유층 위주로 돌아가는 것을 그대는 아는가?
찬성이라면...
아침형인간이라고 아는가?
사람들은 개성이라고 여기지만 우리의 몸은 그렇지 않다.
직접 일찍 자고 아침에 활동을 해보면 그 대답을 알 것이다.
게임 중독까지는 아니여도 피시방 비스무리하게 어느 한도선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단기간 집중해서 게임을 더욱 효율적이게 즐길수 있지 않을까?
자신의 의견을 펼치되, 욕설은 자제에 맡긴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이미 셧다운제 논란은 게임이 유해하냐 무해하냐의 이야기로 변질되어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명백하게 셧다운제는 그 주장의 근거나, 시행 형태, 전문성등에 있어서 헛점이 많이 들어난 제도입니다.
여성부의 실적과 예산을 위한 정치쇼라는게 일반적인 견해로, 찬성하는 사람들도 정책 자체에 대한 지지보다는
오히려 '그래도 애들 밤에 잠재우는건 좋은게 아니냐'는 허울뿐인 의도나 명분에만 찬성할 뿐이죠.
셧다운제가 적법성을 가지느냐 마느냐는 이미 게임이 유해물이냐 아니냐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반대측에서 '밤에 게임을 하는건 개인의 권리이므로 국가가 법으로 뭐라 할 수 없다'라는 주장을하면, 찬성측은 '국민이 잘못된 길을 가려 할때는 국가가 나서서 지도해야 한다'라는 논리를 펼칩니다.
이것은 누가 잘했냐 잘못했냐의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안나쁠걸 왜 나쁘다고 하느냐는 쪽과 나쁠걸 왜 하려하냐는 쪽의 싸움인 것이죠.
저는 셧다운제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게임이 나쁜것이라는 생각에도 반대합니다.
폭력성을 조장한다느니 하지만 정말로 게임때문에 아이들이 폭력적이 된 것인지, 폭력적인 아이들이 게임에 더 빠져드는 것인지에 대한 뚜렷한 인과관계는 아직 없습니다.
가령, 제가 셧다운제 관련으로 네이버에서 본 어느 글은 이렇습니다.
-요약입니다-
'게임은 나쁘다. 나는 어릴적 킹오파에 빠져 살았다. 그래서 폭력적으로 변했다. 그래서 캐릭터의 기술을 친구에서 썼다가 제대로 들어가는 바람에 친구가 크게 다쳤다. 스트레스가 쌓여서 시험도 망쳤다. 그래서 게임은 나쁘다.'
딱 봐도 그냥 어글을 위한 글이거나, 진심으로 쓴 거라면 정신감정이 필요한 수준의 글이지만, 뭐 네이버에서 말하는 게임의 유해성은 딱 이정도죠.
가령 게임을 술담배랑 비교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 근본부터 잘못된 비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게임이 유통되려면 당연히 게임물 등급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 등급에는 전체 이용가, 7세, 12세, 15세, 18세 이용가등이 있죠.
18세 이상 이용가야 뭐 술담배보다도 오히려 성인영화에 가깝겠지만 어차피 청소년들 하지 말라는 거니 논외로 하고
그 이하의 것들, 그러니까 청소년 이용가등급의 게임들도 술담배와 같은 범주에서 생각한다는건,
결국 게임물 등급위원회가 나쁜걸 나쁘지 않다고 해서 팔고 있거나,
사람들이 애써 엄한 게임들을 술담배랑 똑같은 취급을 하고 있다는 거죠.
우리 사회가 문화산업에 대해 얼마나 부족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2011.11.28.
-
출처
에휴, 생각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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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수면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보충수업이나 야간자율학습이라거나 학원등으로 오후11시 이후에 집으로 돌아오게 되어 새벽에 게임을 할수밖에 없는 학생들도 있다는 겁니다.
보통 그냥 수면을 취하지않고 게임을 하는 경우는 학업스트레스를 풀기위함일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말고 다른걸로 풀면 되지않겠는가? 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10시이후나 새벽에 미성년자는 컴퓨터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을 막아버리면 공부>수면>공부>수면 만이 학색의 생활이다! 라는 걸로밖에 보이지않는다죠.
게임을 새벽에 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조건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쪽은 여성부가 신경을 쓰지 않는듯 싶네요.
게다가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지금 개인정보 유출도 제대로 막지못하는데 추가적인 개인정보를 수집한다고 하니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랄까...
그리고 저는 셧다운제도 자체가 청소년이라는 하나의 인격체를 통제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것이 선례가 되어 다른 인격체도 통제하자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할지도 모르는 거죠...
여성이 기분나쁘면 무조건 범죄라는 식의 법을 만들려고 했다는 여성부이다 보니...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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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힘없는 아이들만 그러캐합니까? 아이들이 힘이없다고 너무강제적인거같습니다..
모 가끔 게임에 미쳐서 알바해서 게임돈 사고 그런놈들도있지만
어른들을 보세요 술처먹고 사람죽이고 강간하고 다하자나요? 어른들부터
재대로 하시고나서 아이들 고쳐주세요.. 지들은 모닝빵 식후빵 다하면서 중고딩은 하지말라?
지들부터 하지마세요..지들보고 배운거에요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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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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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이 제도와는 무관한 스무살입니다 그럼에도글을남기는이유는
일단 여성가족부 자체가 그동한 해온 행실자체가 무개념을넘어선 상식밖의 경지였습니다.(따로말안하겠습니다. 하두 댓글올리면서 설명해서 힘드네요) 모르시는분은 검색하면쉽게아실겁니다.
아 여기서왜 여성가족부의 행실애기가 나왔냐면 그동안 그들이한 말.행동을보면 이번 셧다운제또한 안좋게보일수밖에없고 실제로도게임회사에게 돈을받는걸로압니다.1프로엿나? 여튼 여성가족부에서 이걸가지고 머라할게없다는겁니다 또지들배채울 목적이아닌이상..가족의화목을위해서라고도하는데 이럴꺼면 여가부 ...대학금등록금 인하가 더 가족의화목을 위해서 풀어야해 시급한문제지요
한마디로 여가부에서 이딴제도를 내놓는거자체가 문제라고봅니다
그리고 요즘 학생들 학교다 학원이다 머다해서 끝나고집오면 열시가넘습니다. 아시다시피 피씨방도 열시이후에는 출입할수엾죠 그런데 끝나고 집와서 스트레스도풀고 게임하고싶어하는 애들한테 12시부터 못한다는건
청소년들에게 채워진 수많은수갑이 한개더느러나는거같습니다.
저는개인적으로 청소년들의입장이되서생각해봣습니다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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