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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좌파 / 진보 에게 묻는다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640 끌올 작성일2012.02.19

 아래는 현재 남한사회에 들어내놓고 친북좌빨이 존재함을 입증하고 있는 기사이다. 또한 대한민국 1위 언론이자 가장 공평한 애국언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온 조선일보의 기사인만큼 신뢰성 100%의 기사이다. 좌파와 진보는 아래 기사를 보고 무엇을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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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분향소 세우자' 대자보에 서울대생들 반발

입력 : 2011.12.26 03:04 | 수정 : 2011.12.26 09:08

학생 대부분 강한 거부감"최악의 지도자" "박살낼 것"
"이제까지 서울대 분향소는 민주화에 목숨 바친 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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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내에 "김정일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자"는 대자보가 나붙자, 서울대 학생들이 강한 거부감을 표시하면서 분향소 제안을 비난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주변 게시판에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공동선언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조의를 표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협력 강화를 위해 26일 낮 12시 학생회관 1층에 분향소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는 대자보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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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이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4학년 박모(여·22)씨가 쓴 것으로, 박씨는 1학년 때 민주노동당에 입당했으며 이달 초 투표율 미달로 무산된 서울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운동권으로 분류되는 한국대학생연합 계열로 출마했다.

25일 서울대 학부와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는 대자보 관련 글 70여개와 댓글 470여개가 올라왔다. 거의 대부분 박씨와 대자보 내용을 성토하는 것이었다. "분향소를 물리력으로 제압하지는 말자" 등의 내용은 2~3개에 불과했다.

대다수 학생은 "분향소가 설치되면 가서 산산조각 내겠다", "천안함·연평도 전사자에 대한 분향소 설치는 생각해본 적이라도 있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 학생은 "이제까지 서울대 학생회관에 분향소가 설치되었던 인물은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었다"며 "북한 인민을 생각한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서 김정일의 넋을 기릴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학생은 "김정일은 아웅산 테러, KAL기 폭파,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 등 남한 관련 테러뿐 아니라, 북한 인민들을 굶겨 죽이며 본인은 호의호식한 최악의 지도자"라며 "(소련의) 스탈린, (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보다 더한 인권 탄압까지 자행한 김정일에 대해 분향소를 차리자는 제안 자체가 폭력"이라고 썼다.

분향소 제안을 옹호하거나 "표현의 자유는 인정해야 한다"는 댓글에는 비난이 쏟아졌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 의견 표현을 뭐라고 할 수 없다"는 댓글은 회원들로부터 '동의할 수 없다'는 의미의 비(非)추천을 40개나 받았다. 일부 회원이 '내용이 불쾌하다'고 운영진에게 신고, 내용 자체가 보이지 않도록 하는 블라인드(Blind·차단) 처리 대상에 포함됐다. "외교 전략 차원에서 조문이 필요하다" 등의 댓글 6~7개도 블라인드 처리됐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학생 사회에서 논의가 걸러질 것으로 믿는다"며 "허락받지 않은 시설물이 세워지면 학칙에 따라 철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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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연대“황혜로 대표 24일 방북”…檢, 사법처리키로

입력 : 2011.12.26 12:34 | 수정 : 2011.12.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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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연합뉴스

‘코리아 연대’라는 국내의 한 좌파단체가 지난 24일 프랑스에사는 이 단체의 공동대표 황혜로(35ㆍ여)씨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방북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연대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대표가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 같은 날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으로 출발하기 전 ‘출발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황 대표가 24일 12시55분에 베이징을 출발, 오후 4시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실제 조문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며, 복귀를 한국으로 할지 프랑스로 돌아갈지는 본인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동행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코리아연대는 덧붙였다.

이 단체는 정부 허가 없이 입북을 강행한 데 대해 “조문이 28일까지라 시간이 촉박하고 비록 북측의 공식 초청장을 받지는 않았으나, ‘모든 민간단체의 조문을 허용하겠다’고 한 북측 발표가 초청장을 갈음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1세기 코리아연구소 수석연구위원으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황씨는 연세대 재학 중이던 지난 1999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대표로 8ㆍ15 범민족 통일대축전 참가를 위해 입북했다 징역형을 받은 전력이 있다. 코리아연대는 “김 위원장은 6ㆍ15 공동선언과 10ㆍ4 선언에 합의해 남북 화해를 이끌어낸 당사자 중 하나로 그의 사망은 남북 모두 애도해야 한다”며 민간에서 방북해 조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히 허용돼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 20명이 나와 “김정일이 그렇게 좋으면 북으로 가라”며 코리아연대 회원들이 들고 있던 플래카드를 빼앗아 밟는 등 회견을 방해하다 경찰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

한편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는 이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황씨를 사법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황씨가 중국을 거쳐 평양을 방문한 사실만으로도 국보법상 잠입ㆍ탈출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찬양ㆍ고무죄 적용도 검토하기 위해 황씨의 구체적인 방북 행적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등 친북 성향 민간단체가 서울 도심에 김 위원장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려는 움직임과 서울대 교내 분향소 설치 시도에 대해서도 실정법 위반으로 판단, 형사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사이버 분향소 설치 행위도 위법성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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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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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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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m2****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저기요 님이 정말 한심해서 그러는데요

 

이념에 대해 갈등이나 일으키는 님같은 분들이 이런 일반화를 시키더라고요

 

좌파 , 진보 라고 님이 말한거지 종북인 이라고 말안했잖아요 ㅋㅋ

 

그럼 세상모든 좌파 진보사람들은 친북인인가요? ㅋㅋㅋㅋㅋ

 

논리력이 딸리시는건지 아니면 극심한 레드콤플렉스에 시달리시는건지 ㅋㅋ

 

어차피 저런사람들은 국가보안법에 걸려서 다 끌려가게 되있는데 뭘 바라세요?

 

상식이 딸리시는것도 아니고 친북에게 묻는다 라고 하거나 하시지 ㅋㅋ

 

뭔 답변을 바라시는건가요? 진짜 지금것 보수니 좌파니 뇌가 둘다 비었는지

 

별 개소리떠는종류중에 님도속해있는듯 하군요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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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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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a****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좌파≠종북, 진보는 생명공동체를 추구하는 겁니다 공산주의와 구별되어 능력대로 인정받되 상위층의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정신이 있어야 상위와 하위의 상호공존되어 사회가 유지되는 겁니다

 

[송희영 칼럼] 한국과 일본 청년층의 '분노指數'

10월 27일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된 다음 날 일본 와세다 대학생들을 잠시 만났다. "한국에서는 젊은이들이 들고일어나 수도 서울에서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말을 붙여봤다. 뜻밖의 화제에 자기들끼리 대답을 미루는 듯 서로 얼굴만 쳐다볼 뿐이었다. "'월가를 점령하라'는 데모는 일본에서 왜 일어나지 않는가." 이렇게 묻자 "그런 일이 어떻게 일본에서…"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한국에서는 2040세대의 분노 폭발이 화제지만 일본은 정반대다. '분노하지 않는 젊은이'를 두고 전문가들의 이러쿵저러쿵 논쟁이 벌어지고, 분노할 줄 모르는 청년층을 개탄하는 의견도 나온다.
일본이라고 정치권 불신이나 빈부격차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1년마다 바뀌는 총리에 국민들은 진저리치고, 연간 소득 112만엔 이하 계층(중위 소득의 50% 이하를 버는 계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2010년 16%로 사상 최고치다.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 14.9%보다 심각하다. 일본 총리실 조사를 보면 20대 연령층에서 "고민과 불안을 안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20년 전 40% 수준에서 요즘엔 63.1%까지 치솟았다.
이렇듯 분노 폭발의 기반은 갖춰졌건만 일본에서 일어난 '점령하라'는 시위에는 기껏 100여명이 모였다. "한국 드라마를 그만 방영하라"는 후지TV 앞 반(反)한류(韓流) 데모에는 수천 명이 모였고, 원자력발전소 폐기 집회에는 젊은 엄마들을 중심으로 5만여명이 시가지를 덮었었다.
일본 청년층을 관찰해온 한 대학교수는 이렇게 분석했다. "장래에 대한 불안감은 있어도 지금 오늘의 생활에는 불만이 없기 때문이죠." 80% 이상의 청년이 부모와 함께 살기 때문에 미국처럼 직장을 잃으면 공원 텐트로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100엔짜리 동전 3개로 한 끼 식사는 해결되고 휴대폰이건 PC건 가져야 할 것은 다 가졌는데 뭐가 부족하겠나." 물질적 풍요가 분노 억제에 약발을 발휘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한국 청년들은 부모 슬하에서 쫓겨나 식사를 거르며 살기 때문에 이토록 불만을 참을 수 없는 것일까.
어떤 경제전문가는 청년실업을 들고나왔다. 미국·유럽의 청년실업률도 20~40% 수준이지만 일본은 10% 이하다. 임금근로자 셋 중 한 명이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영국처럼 상가에 불을 지르고 미국처럼 은행 점포를 점거할 정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청년실업 또한 한국과 일본이 다를 게 없다. 우리 청년층의 공식 실업률은 지난달 6.9%였고, 구직(求職)을 포기한 사람들까지 포함해도 체감 실업률은 11.3%였다.
실업률로도 설명이 안 된다면 두 나라 청년층의 분노지수(指數)가 차이 나는 진짜 이유는 뭘까. 본디 국민성이 다르다고 볼 수도 있다. 한국인은 조그만 불평조차 참지 못하는 성향인 반면 일본인들은 불편한 속마음을 좀체 드러내지 않는다. 일본에선 우리처럼 학생·시민혁명이 성공한 적이 없는 데다, 1960년대~70년대 일부 청년단체의 과격투쟁에 넌더리났던 경험 때문이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만으로 양국 청년층의 분노지수 격차를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일본 전문가들의 진단을 보면 두 가지 차이가 발견된다. 일본 젊은이들은 어릴 때부터 승자(勝者)와 패자(敗者)를 구별하는 교육을 받았고, 노력한 사람과 능력 있는 사람은 그에 걸맞은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능력주의와 성과주의가 은연중 일본 사회에 정착했다는 견해다. 평준화 교육으로 누구든 같은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인식이 강한 한국과는 거리가 있다.
또한 리더십을 갖춘 유능한 일본 젊은이들은 대기업들이 흡수해버린다. 불만계층을 모아 연대(連帶)전선을 꾸릴 만한 주동자급(級) 인재는 대부분 엘리트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는 1980년대에 많은 인재들이 운동권으로 내몰렸던 한국과는 전혀 다르다. 이들은 우리 사회의 아웃사이더로 자리잡은 후 시민단체 같은 조직을 만들고, 이슈를 내걸고, 인터넷·트위터를 통해 불안한 청년들을 단결시키는 중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도 한 일본 중견 언론인은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선거라는 평화적인 방식으로 젊은 층이 기성(旣成)정치를 심판했잖아요." 자기만족에 취해 온순하게 길들여진 일본 청년들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인간이란 '앞으로 미래가 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할 때 현재의 생활에 불만을 갖는다"는 어느 일본 사회학자의 논리를 소개했다. 한국 청년들은 지금보다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려는 뜨거운 욕구를 견디지 못해 오늘의 불만을 분출하는 것일까.
/송희영 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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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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