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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Premier League

포체티노 인터뷰 : 경질이 걱정되지는 않는다

by TrentK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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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曰 : 경질이 두렵지는 않다


토트넘의 감독, 포체티노는 브라이튼 전 대패에도 불구하고 경질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토트넘은 토요일 저녁에 열린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3-0 패배를 당했으며 또한, 주중에는 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불러들여 7-2 대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2경기 10실점을 기록하는 아주 좋지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토트넘은 지난 달에 열린 리그 4부, 콜체스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였습니다.


자신의 자리에 대해 두렵지 않느냐에 대한 질문에 포체티노는 "아니요. 저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제 삶입니다. 축구가 아닙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였습니다. 



포체티노 曰


"축구라는 스포츠가 어떨 때는 이기고 어떨 때는 질 수 있습니다. 저희 문제점은 이전까지 계속 이겨왔고 칭찬을 받아왔다는 것입니다."


"이제 최근 2경기 동안 받아들일 수 없는 힘든 상황을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철학자가 되고 싶지 않으며 좋지 않은 것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하기 싫습니다."


최근 브라이튼 전 패배의 의미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라갔던 팀이 8경기에서 오직 승점 11점 밖에 획득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최근 10번의 원정경기에서 승리가 없습니다. 최근 원정 경기는 1월 20일에 열린 풀럼과의 경기입니다. 


2019년에 토트넘은 모든 대회 17번의 원정 경기를 패배하였습니다. 다른 상위권 팀에 비해 제일 좋지 못한 기록입니다.


최근 몇몇 선수들의 거취 문제도 토트넘을 흔들리게 하고 있습니다.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벨기에 센터백 듀오, 토비 알더웨이럴트 그리고 얀 베르통안의 계약이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포체티노는 최근 결과가 자신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또한 본인과 팀이 상황을 뒤바꿔 놓을 것이라고도 주장하였습니다.


포체티노 曰


"축구를 할 때 강인하고 용감해야 하며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좋지 못한 것에 대해 고개를 들고 당당해져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일 입니다. 부정적인 것에 대해 부딪힐 것이며 이러한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독이라는 자리는 모든 비난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팀을 칭찬할 때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저는 똑같은 방법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일 것이고 그것이 제 비전을 바꾸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비난들은 자신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그 상황을 다르게 묘사하거나 비난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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