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해도 정부가 축협의 영향력을 행사할 이유나 명분이 없습니다.

협회야 어차피 사단법인 형태로 쉽게 얘기해서 하나의 그냥 국내 대표적 축구기업으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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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축협이 그인물이 그인물이지만 또 자세히 보면 그동안 변화는 꾸준히는 주고있습니다.

축협개혁,바뀌어야 한다등 원론적인 말은 늘 있는 말이고

팩트로다가 머가 문제고 이렇게 해야 더 발전한다라는 비젼 제시는 없습니다.

대표팀 부진에는 늘 축구협회에 불만과 원론적이고 포괄적인 말이 난무하고

대표팀이 잘할때는 감독과 선수에게만 공이 돌아가죠

물론 그렇다고 협회에 만족하는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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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선임도 결국 김판근도 얘기했지만 감독도 중요하지만 코칭스텝의 구성이 중요했고

어느 유명감독은 협상에는 성공했으나 코칭스텝 구성이 너무 형편없었고

벤투의 경우는 비젼제시와 데이터를 협회관계자들에게 어필했고 코칭스텝의 구성도 좋았고

결국 계약을 하게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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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의 경우는 경력을 보시면 알겠지만 13세 대표팀부터 차근차근 한단계식

저연령 대표팀을 맡아온 감독으로 홍명보,이광종에 이어 축구협회의 지도자 육성 형태로

올라온 감독입니다.

벤투는 일단 아직은 개인적으로는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감독이라고 봅니다.

정정용이야 청대에서 만큼은 성공을 거둔감독이라 보구요.

다만 국대감독까지 이어진다 해도 성공을 하리란 보장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 성공은 벤투나 정정용이나 올리도 없지만 포체티노가 한국 대표팀 감독을

한다한들 성공이란 보장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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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이란 자체도 인물들의 변화인데 그중에서도 회장이죠~

제가볼때는 다음선거에서 현대기업 인물인 현 정몽규 회장이 당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누가 대표팀 감독 선임하는데 보태라고 40억을 기부하겠나요?

현 축구협회 건물도 현대가 지었고 현대기업의 돈이 양궁에도 그렇지만 축구에도 영향력이 크고

그만큼 현대기업 인물이 강세입니다. 그리고 더 암울한것은 회장에 출마할 사람도 없습니다.

정몽규 회장이 전에 당선될때도 출마자가 달랑 1명이었습니다.

물론 누가 도전한들 현대가가 당선되었겠지만요

과거 조중연 회장이 유일하게 현대가가 아닌 사람으로 당선되었지만

그때만큼 한국축구가 또 암울하고 협회의 문제가 터진시기도 드물죠

최근 기사에 나오는 협회내 횡령등에 문제는 현 회장이 사과했지만 다 조중연 회장때 사건입니다.

벤투는 월드컵 예선을 하면서 계속 평가를 받고

늘 한국축구가 그렇듯 월드컵 예선에서 만족도가 낮고 이길경기에서 승점 못챙기면

그때는 바로 또 국내 여론에 부딪혀서 경질되거나 사퇴하리라 봅니다.

그걸 넘어서면 월드컵까지 가는거고 그게 맞는거라 보구요.

쉽게 얘기해서 경기력이 어찌되었건 이길경기 이기고 월드컵 진출 성공하면 벤투로 월드컵까지 가야죠~

정정용은 만에하나 벤투가 사퇴하거나 경질되면 차기감독으로 충분히 거론은 될만하고

현재 국내팬들도 정정용과 김학범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갠적으론 다음 차기감독도

그냥 외국감독으로 GO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