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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췌장암4기
비공개 조회수 13,739 작성일2017.03.12
저희 동서가 췌장암4기 판정을 받았답니다.근데 의사가 수술중 피가 많이 나오면 다시 덮어야 된다며...뭐 이러쿵 저러쿵 하는 모습이 영.....
아뭏튼 췌장 과 연결된 혈관에 즉 , 피가 지나가는곳에 종양이 생겨서 위쪽 혈관에 정말 약간 전이가 됐다는데 그래도 4기가 맞는지? 글구 이럴경우 수술후 몸상태가 많이 나빠지는지요? 지금은 지극히 정상이거든요. 정날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오니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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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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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지금의 상황에서 수술 보다는 항암치료를 하면서 암세포가 작아지면 수술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항암 부작용을 걱정하실수 있지만 간해독력을 강화시키면서 항암치료 하시면 부작용 없이 얼마든지 치료 받으실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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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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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4기라면 병원에서 수술을 안할려고 할겁니다

워낙 성공률이 낮거든요

우선 항암치료 부터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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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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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초인
본인 입력 포함 정보
4기 이상이라면..항암 한다해도 몇개월 연장일뿐입니다.
고통과 돈만 늘어납니다.(암환자는 5프로만내지만..비급여는 다 내거든요)
3개월~6개월 지나면 살도 많이 빠지고 ..
복수도 차고 다리도 붓게되면..호스피스 병동으로가셔서 평안한 임종을 준비하는것이 좋으실듯합니다.
췌장암 4기라면 복통이 심했을텐데요.ㅜ
통증 조절해주시고 맘 편하게 해주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본인 삶의 마무리할 시간도 주시게 솔찍하게 환자분께도 말씀 드리고요. KBS 앎 이라는 프로 보세요. 아름다운 준비된 이별..서진아 사랑해..봐 보세요.
제 친구도 마흔한살의 젊은 나이에 췌장암으로 하늘나라 갔는데...너무 늦게 본인에게 이야기해서..제가 남편분께...죽음을 준비하는 시간을 줘야한다고 했는데 말 못하시다가 그 프로 네이버에서 보라고해서 본후..아이들과도 남편과도 아름다운 이별후 평안하게 주님품으로 갔습니다.
저는 보건교사와 대학병원 내과병동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출신 아줌마입니다

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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