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해변 주문진리조트는 호텔형이고,

강문해변 효산콘도는 새로 호텔로 공사중이고,

경포해변 북쪽 사근진해변의

경포산장콘도 kpcondo.modoo.at

가 가능합니다.

원래 최대 6인실인데(침대방 1개 온돌방 1개) 10명도 잘수는 있어요.

게다가 죄다들 펜션이나 호텔/모텔을 찾아가다보니 

주말에도 방이 많이 남더군요.

가격은 싼 건 아니지만, 인원이 많으면 효과적이죠.

처음 개장할 때는 경포해변 최고의 숙소였는데....

호텔이 아니기에 조식이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배달 시켜먹으라고 식당 메뉴판은 있어요. 

콘도니까 당연히 조리기구는 있고....

주변에 마트가 없기에 컵라면, 생수 등은 미리 사가지고 가는 게 좋죠.

그래도 아침엔 초당두부 먹으러 가야죠.

초당두부마을까지 차로 3~5분 거리 정도 밖에 안됩니다. 

헌데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초당동주민센터 옆 동화가든이 아침 8:30부터 영업하는 등 대부분이 늦게

열고, 새벽부터 하는 집은 예촌(얼큰이 순두부, 육개장순두부전골) 등 몇곳 안됩니다.

뭐 걸어갈만한 거리에 경포관광나이트 뒷편으로 식당들이  있기는 합니다.

노래방은 없습니다. 경포해변 가세요.

그리고 바다가 잘 보이는 대신에 창에 커튼이 없기에 새벽부터 엄청 환해집니다.

환해지고 더워져서 잠이 깨죠.

뭐 일출을 방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