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릴 오카포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o. 8
자릴 오카포(Jahlil Okafor)
생년월일1995년 12월 15일
국적미국
출신학교듀크 대학교
신체211cm[1], 122kg
포지션센터
드래프트2015년 1라운드 3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
역대 소속팀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015~)
등번호8번
수상내역Illinois Mr. Basketball (2014)
National Player of the Year (2014)
All-Americans (2014)
Pete Newell Big Man Award (2015)
ACC Player of the Year (2015)
USBWA National Freshman of the Year (2015)
Consensus first-team All-American (2015)
NCAA champion (2015)
NBA All-Rookie First Team (2016)

1 개요

NBA의 농구 선수. 듀크대학교를 거쳐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되었다.

2 행적

2.1 NBA 이전

휘트니 영 하이스쿨을 거쳐 듀크대학교에 입학 하였다. 당시 이미 동포지션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중 한명이였고 첫해 17.3점 8.5리바운드 야투 66.4%를 기록했고 듀크대는 2015년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NBA로 진출.

2.2 NBA

섬머리그 데뷔전에서 20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프리시즌에는 의의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필라델피아 팀 자체가 약체이지만 오카포 역시 첫경기는 12점 2리바운드 야투 60%를 기록했으나 그 다음경기에서는 12점에 야투 33% 그 다음 경기에서는 2점밖에 넣질 못했다.

2015-16 시즌 필라델피아의 주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필라델피아가 리그 최약체 팀인지라 팀 성적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정도로 개판을 치고 있다. 오카포 역시도 비교적 골밑이 약한 팀들을 상대로는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반대로 골밑 수비가 좀 단단하다 싶은 팀에게는 여지없이 블락을 당하며 힘겨워 하는 중. 리바운드와 수비 그리고 자유투 또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페인트존에서의 기술이 훌륭한 정통파 공격형 빅맨

기본적으로 골밑에서 주로 활동하고 1 대 1도 능한 빅맨이다. 새로 입단한 루키임에도 불구하고 골밑 메이드 기술이 좋은 편이고, 스텝이 상당히 훌륭해서 웬만한 선수들을 상대로는 득점이 가능한 선수라 경기당 20득점에 가까운 점수를 생산해낼 수 있는 선수이다. 공격력만 본다면 2015년 드래프트 루키들 중에서 단연 최고이다. 점프볼의 손대범 편집장의 경우에는 공격 스킬이 루키 같지가 않고 3~4년 차 선수를 보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다만 리바운드는 조금 부족한 상황이며 수비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박한 수준. 경기당 8개가량의 리바운드를 잡아주고 있지만 팀에서는 만족을 못하는 상황이며 리그 최약팀인 필라델피아인 만큼 스탯도 약간 과장이 있다는 평가도 듣는 중.

미래의 코어로써 모습이 아니라 판단한건지, 2017 드래프트 1순위를 획득한 식서스가 유력 1순위인 벤 시몬스를 위해 널렌스 노엘과 자릴 오카포를 트레이드 블락에 올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더.

4 기타

  • 2005년 NBA 신인상 수상자인 에메카 오카포의 먼 친척이다.
  • 가족관계는 아버지와 누나 그리고 2명의 남동생이 있다. 어머니는 오카포가 9살때 돌아가셨다.
  • 11월 26일 보스턴의 한 Bar 앞에서 시비를 거는 팬에게 오카포가 주먹을 날리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데뷔 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팀은 속수무책으로 연패하고 있어 속이 상할 대로 상해 있을 19살의 젊은 선수에게 한 팬이 "필라델피아는 형편없는 팀이고, 너희들은 모두 패배자(루저)들이다. 필라델피아는 한 게임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막말을 해버린 것. [2] 마침 미국이 추수감사절 기간이라 징계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팀에서 큰 역할을 해주던 오카포가 출장정지를 당할 경우 필라델피아는 더 깊은 연패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결국 2경기 출장정지도 먹었으며, 신인왕도 못 탈 확률이 높아졌다.[3]
  • 위의 폭력 사건이 터지자마자 그 전에 있었던 속도위반 사건도 밝혀졌다. 40마일 맥시멈인 구간에서 100마일로 달리다가 잡혔다고 한다.
  1. 맨발 신장은 207.01
  2. 이 팬이 식서스팬인지 셀틱스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3. 사실 위 사건이 없어도 타운스나 포르징기스에게 밀리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