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Magazine
[NBA 뉴스] 앤서니 데이비스 발목 부상, 10~15일 결장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의 스타 플레이어 앤서니 데이비스가 또 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데이비스는 10월 11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16-2017 프리시즌 경기 1쿼터 도중 발목을 다쳤고, 이후 코트를 떠났습니다. 검사 결과 데이비스의 부상은 발목 염좌 2단계로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향후 10~15일간 결장할 것이라고 하네요. 때문에 그의 개막전 출전 여부 역시 현재로선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데이비스는 리그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반면 리그의 소문난 인저리 프론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매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매 시즌 70게임 이상을 소화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 시즌 대학 최고의 슛..
[NBA 뉴스] 듀란트, "워리어스의 파이널 패배가 이적에 영향을 미쳤다." 10월 11일(현지시간) ESPN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케빈 듀란트가 오프시즌 워리어스로 이적한 심경을 밝혔다고 합니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가 파이널에서 패배한 것이 자신의 이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으며, 골든스테이트가 파이널 7차전에서 패하는 것을 보고 골든스테이트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듀란트는 지난 여름 자유계약 선수 신분을 취득하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년 5,43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물론 그의 이적 과정은 아무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것이었지만, 그가 9년동안 몸담은 오클라호마 시티를 떠나 선택한 팀이 골든스테이트(바로 지난 시즌..
[NBA 뉴스] 티아고 스플리터, 햄스트링 부상 4주 결장 예상 애틀랜타 호크스의 센터 티아고 스플리터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스플리터는 프리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서 프리시즌에 참여하지 못했고, 회복 역시 더뎌서 정규 시즌 결장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는 최소 4주 결장이 예상되며, 시즌이 시작되고 11월 말에나 정상적으로 코트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오프시즌에 영입한 올스타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플리터의 결장으로 하워드의 뒤를 받쳐줄 백업 센터 포지션에 공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스플리터의 지난 2015-2016 시즌, 총 36경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