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고원희가 tvN ‘드라마스테이지-2020 ‘오우거’의 주연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구
©매니지먼트 구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선을 보인다.
이번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포문을 여는 첫 작품 '오우거'(채우 극본, 윤종호 연출)는 형이 부지불식간에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 스릴러로, 결핍하고 부족한 인간들의 불가피하고도 맹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고원희는 극 중 동생을 찾아 나선 형이 들어선 낙원아파트에 거주하는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여인 ‘나연’을 연기한다.


고원희는 2019년 상반기 KBS2 ‘퍼퓸’과 하반기 JTBC ‘꽃파당’ 에 출연해서 얼굴을 알린바 있다.

한편 고원희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오우거’는 11월 23일 밤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