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정말 이번 김건모의 무대는 최고였었는데, 게다가 시청자 평가단들의 의견을 무시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은 아니지만 국민 가수 급에 버금가는 김건모 씨를 이런식으로 몰아가는 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시청자 분들에게 잘 보이려고 탈락까지 감행해서 나오라고 해도 안 나올 일곱 가수 분들이 모였는데, 이거 원.. 이렇게 냉정하게 왜 안 떨어뜨리느냐? 라고 아우성 치는 것도 겁나서 1달 뒤에도 방송할까? 의문이네요.. 제가 만약 가수라면 떨어지면 욕 먹는거 무서워서 못해 먹겠음;;

정엽씨가 떨어진 것도 아쉬웠지만, 본인이 갖고 있는 색깔과 노래가 너무 상반되는게 가장 큰 요인이었던 듯;; 시청자 평가단이 정확하긴 정확한데;; 흐음 ㅠ

마음이아파요...

''나는 가수다'' 이프로그램을 다시는못볼것같아서...

그리고 상처받았을 가수들의 마음을생각해보니 ...

눈물이날것같네요...

네티즌들... 정말무섭네요... 대단들하십니다...

이제만족하셨나...?
방송중단에 김영희pd 짤리고 김건모씨 찌질이되고

이소라씨  정신병자되고 김재동씨 ㅁㅊㄴ소리듣고        후련들하십니까?

재도전은 김건모씨 혼자만의 결정이아니었다 고 봅니다

다른 가수분들도 원했고 다들 부추기고 회사사장님과

통화한후 결정한걸보니... 누구의탓이라고 말하기에는 힘들것같습니다...이제 제발 그만좀하세요...ㅠㅠ

앞으로 이좋은가수들의 노래를 못들어서 마음아픈 한팬으로써 부탁드립니다...

매회 미션에 맞게 노래하는 7인의 가수들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수없었는데....

참 아쉽고 안타깝게 진행이 되고있네요.

결국 네티즌의 질타가 피디교체와 한달결방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일부 피디교체를 원했던 네티즌보다 나머지 나가수를 시청하는 전국민이 피해를 보게되었네요

나는가수다4회 못보신분들 참고하세요

그러게요 안타깝다는 말이 들어 맞네요.

몇 년 만에 본방을 사수할 수 밖에 없는 프로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저도 3회 보고서 '장난하나?' 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에 하나지만, 그래도 노래 듣는 재미가 있으니까... 넘어가고 있는데... 월요일에 보니까 난리가 났더군요. 억측과 말이 난무하는 것이 불안불안 했는데... 마침네 결방이라고 뜨더군요.

정치나 TV나 이넘의 부글부글 여론이 참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게 대중의 진심인지 참 구분하기 힘들겠지요. 이번 방송 보니 '닥치고 노래나 듣지' 라고 누군지 모를 그들에게 말해준 것 같아 속이 조금 후련합니다. 정치판은 해내지 못할 일을 7명의 가수들과 한 명의 PD가 해내는 군요.

나가수다는 시청자를 우롱할 수 있는 갑의 위치에 있었던 게 아닌 가 싶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걸 보면... 저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저도 원칙이 빗나간 결정에 찬성하는 바는 아니지만 결과가 안타깝습니다.

한 번 만 봐주지 그랬나요 들...

그리고 더해서 김건모 씨... 국민가수로 칭할 만큼 많은 사람이 그와 그의 노래를 압니다. 어쩌면 그의 천성적인 성격까지도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죽어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 나태하게 비칠 수 있는 천성이 미움을 산 것 아닌가 싶습니다. 나가수가 터닝 포인트가 됐다는 인터뷰 내용을 보니 본인도 그런 것을 느낀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