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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강원도 (설악산 주변)을 여행하려고 하는데,,
leek**** 조회수 10,731 작성일2003.12.14
강원도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설악산 주변을 여행하고싶어서요,,

재밌게 놀다 오고 싶습니다 :)

좋은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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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h6****
영웅
시내, 광역 버스, 기차, KTX, 사회, 도덕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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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특구로 지정된 외설악의 관문

외설악의 관문인 설악동은 1994년 8월에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관광 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설악산 중에서도 사시사철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소공원 A지구와 B, C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급 호텔·콘도미니엄·산장·모텔·민박·야영장 등 수많은 숙박시설과 음식점, 상가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청봉을 오르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 외에도 비선대, 울산바위, 비룡폭포 등 가벼운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케이블 카로 권금성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보라내용 반복 -->

 DATA: 이용안내
입장료(단체):어른 2,200원(2,200원), 학생·군인 1,300원(1,100원), 어린이 700원(550원)/주차료(체류):소형 3,000원(6,000원), 대형 6,000원(12,000원)

찾아가는 길
서울 광장 사거리에서 워커힐 호텔을 지나 구리 강북 삼거리에서 6번 국도 양평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팔당~양평~홍천~인제를 거쳐 한계 삼거리에 도착한다.
① 한계 삼거리에서 한계령 방면 44번 국도로 직진한 후, 양양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속초 방면으로 11.4km 정도 가면 낙산사를 거쳐 설악동 입구인 물치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11km 가면 설악산 입구 주차장이다.
② 한계 삼거리에서 미시령 방면 46번 국도로 좌회전하여 16.2km 가면 진부령과 미시령 갈림길인 용대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 미시령 방면 466번 지방도를 타고 미시령을 넘어 설악 프라자 리조텔에서 우회전하면 척산온천을 지나 설악동 숙박단지에 도착한다.

대중교통
① 고속버스
·강남 터미널→속초:우등고속 06:30~19:20에 30~40분 간격으로 운행. 5시간 15분 소요, 요금 17,300원/일반고속 07:00~20:00에 9회 운행. 요금 11,700원/심야 우등고속 1일 2회 운행(23:10, 23:30). 요금 19,100원.
·동서울 터미널→속초:우등고속 07:00~19:00에 5회 운행. 4시간 55분 소요, 요금 17,300원/일반고속 08:30~17:30에 4회 운행. 요금 11,700원.
② 직행버스
동서울 터미널→속초:07:10~17:10에 11회 운행. 5시간 소요, 요금 14,000원/상봉 터미널→속초:06:00~18:00에 26회 운행. 5시간 소요, 요금 14,000원.

현지교통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설악동까지는 시내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 소요시간은 약 30분.

숙박
설악동은 설악산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많은 숙박 시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특급 호텔부터 산장과 모텔, 민박촌까지 다양하다. 숙박 요금은 모텔, 산장의 경우 비수기에 30,000원 정도. 성수기에는 부르는 게 값이며, 예약은 받지 않는다.

야영장
7번 국도 설악산 입구에서 5.8km 들어가서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하여 다리를 건너면 있다. 텐트 1,000동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야외 광장·테니스장·운동장·주차장·매점·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033)636-7700).
·야영료(1일):소형 텐트 3,000원, 중형 4,500원, 대형 6,000원
·주차료(체류):소형 3,000원(6,000원), 대형 6,000원(12,000원)

설악동에서 오르는 등산코스
① 설악동~비선대~귀면암~양폭~희운각대피소~대청봉(11.5km, 8시간 30분 소요)
② 설악동~비선대~마등령~백담사(16km, 12시간 소요)
③ 설악동~권금성~화채봉~대청봉(7.2km, 3시간 40분 소요. 현재 자연휴식년제로 출입금지)
④ 설악동~신흥사~계조암~울산바위(3.5km, 2시간 40분 소요)
⑤ 설악동~육담폭포~비룡폭포(2.6km, 1시간)
⑥ 설악동~비선대~금강굴(3.6km, 1시간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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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금성

 케이블 카를 타고 외설악의 절경을 한눈에

설악동 소공원 안에서 출발하는 케이블 카를 이용하여 오를 수 있는 산성이다. 해발 800m의 깎아지른 듯한 돌산 정상에 80칸이나 되는 넓은 반석이 있고, 이 반석을 중심으로 약 2.1km 길이의 산성이 있다.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권씨와 김씨 성을 가진 두 장사가 난을 피하기 위하여 하룻밤 사이에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그래서 권금성이라 한다.
이곳에 오르면 신흥사, 울산바위 등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권금성 정상에 오르는 데는 도보와 케이블 카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권금성에서 화채봉~대청봉에 오르는 등산로는 현재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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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 케이블카 이용안내
시간이 많지 않은 관광객들에게 외설악의 모습을 대강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수단으로 인기가 있는 케이블 카는 설악동 소공원 매표소를 지나 300m 정도 들어가면 왼쪽에 타는 곳이 있다. 케이블 카 안에서 바라보는 설악동과 신흥사, 울산바위 등의 경치가 일품이다. 운행시간은 계절과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는데, 보통 오전 7시경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예매제도는 없으며, 표를 산 순서대로 탄다. 번호대로 탑승 안내방송을 하므로 줄을 서 있을 필요는 없으며,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므로, 1시간 이상 여유가 있다면 그 사이에 신흥사 등을 돌아보는 것도 괜찮다. 비수기에는 30분~1시간 정도 기다리면 탈 수 있지만, 여름 휴가철이나 가을 단풍철에는 오전중에 당일표가 매진되기도 한다.
☎(033)636-7362/케이블 카 이용료(왕복):어른 3,650원, 어린이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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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폭포

 용에게 처녀를 바쳐 가뭄을 면한 전설의 폭포

설악동 매표소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비룡폭포는 등산로를 따라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곳으로, 육담폭포와 토왕성폭포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설악동 소공원에서 비룡다리를 지나 토왕성계곡으로 들어서면 6개의 폭포와 소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이르고, 이곳에서 300m 더 올라가면 비룡폭포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폭포수 속에 사는 용에게 처녀를 바쳐 용을 하늘로 보냄으로써 심한 가뭄을 면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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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왕성폭포

 설악산 3대 폭포 중의 하나

비룡폭포에서 왼쪽 석벽을 오르면 탁트인 골짜기 속으로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를 만나게 된다. 이것이 일명 선광폭포라고도 불리는 토왕성폭포로,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다.
설악산 신흥사의 동남쪽으로 석가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노적봉 등이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으로, 멀리서 보면 마치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겨울철에는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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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사

 설악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에 자장율사가 세워 처음에는 향성사라 불렀다. 그 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조선 인조 22년(1644년)에 지금의 자리에 중건하면서 신흥사라 개칭하였다.
이곳에는 창건 당시 주조한 1,400년된 범종과 조선 순조가 하사한 청동 시루, 극락보전, 경판, 보제루, 향성사지 3층 석탑 등의 지방문화재와 보물이 아직도 남아 있다.
신흥사 초입에는 1997년에 완성된 동양 최대 크기의 통일대불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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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조암

 커다란 바위에 뚫린 천연 석굴 암자

신흥사에서 울산바위 쪽으로 2.3km 올라가면 흔들바위 바로 뒤쪽의 커다란 바위 밑에 조그만 암자가 있다. 지붕과 벽이 모두 천연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바닥에 온돌까지 놓은 특이한 암자다.
신라 자장율사가 수도하기 위해 처음 만들었는데, 그 뒤 원효·의상·지각·봉정 등 여러 조사(祖師)들이 대를 물려 수도하였다고 하여 이름이 계조암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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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바위

 여럿이 밀어도 꼭 그만큼만 흔들리는 바위

울산바위 아래, 반석처럼 받치고 있는 커다란 바위 위에 있으며, 쇠뿔바위(우각암)라고도 한다. 높이는 어른 키보다 조금 높고, 둘레는 네댓 사람이 팔을 벌려 감싸안을 정도인데, 한 사람이 밀든 열 사람이 밀든 똑같이 그만큼만 흔들리는 신기한 바위로, 설악산 8기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모습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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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바위

 커다란 돌산 같은 외설악의 얼굴

외설악의 얼굴인 울산바위는 신흥사에서 북쪽으로 3.3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거대한 바위로, 이름은 바위라고 불리지만, 병풍 같은 모습으로 하나의 산을 이루고 있는 커다란 돌산이다.
높이가 950m, 둘레가 4km나 되며,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그 경관은 가히 압도적이다. 사면이 절벽으로 되어 있는 이곳으로는 808계단을 올라야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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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동계곡

 가을 단풍이 멋진 외설악의 대표적인 계곡

외설악의 비선대에서부터 대청봉에 이르는 약 7km의 계곡으로, 내설악의 수렴동계곡과 쌍벽을 이루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천불동이란 이름은 계곡을 따라 늘어선 수많은 연봉의 모습이 공양하는 보살들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설악산의 경관을 대표하는 비선대·와선대·문주담·귀면암·오련폭포·양폭포·천당폭포 등이 모두 천불동계곡에 모여 있다.
주변을 돌아보느라 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만큼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하늘을 떠받드는 듯한 기암괴석의 봉우리들, 골짜기마다 흘러내리는 폭포, 수많은 담소들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사철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특히 10월 중·하순경의 가을 단풍철에는 절정을 이루어 이곳을 찾는 관광 인파로 심한 보행과 교통 체증을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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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선대

 신선이 풍류를 즐기던 곳

소공원에서 약 2.8km 지점, 천불동 첫머리의 계곡에 흰빛을 띤 한 개의 넓은 바위가 천년의 못을 이루고 있는데, 옛날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바둑과 거문고를 즐기며 아름다운 경치를 누워서 감상하였다고 하여 와선대라고 한다. 와선대 옆, 등산로 길목에는 기념품과 감자전, 도토리묵 등을 파는 휴게소가 네 집 있는데, 계곡 쪽에 자리를 잡으면 와선대를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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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대

 신선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가진 곳

와선대에서 계곡을 끼고 200m 정도 오르면 비선대가 있다. 와선대에서 놀던 마고선이 하늘로 올라간 곳이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곳. 계곡 반석을 따라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져, 그 경치를 금강산의 만폭동에 견준다.
소공원에서 이곳까지는 거의 산책로를 걷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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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굴

 천불동계곡의 멋진 전망대

비선대 앞에 우뚝 솟은 3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맨 뒤에 있는 해발 900m의 장군봉 중간쯤에 금강굴이 있다. 비선대에서 이곳까지는 약 600m. 길이 매우 가파르며, 정상 부근에서는 철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굴의 크기는 7평쯤 되며, 원효대사가 수도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굴 내부에는 법당이 마련되어 있고, 기념 메달과 손수건 등을 파는 작은 기념품 코너도 있다.
굴을 오르는 중간에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천불동계곡의 경치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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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폭포와 음폭포

 등산의 피로를 잠시 잊게 하는 곳

설악동에서 약 7km, 비선대를 거쳐 천불동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계곡이 갈라지는 곳의 왼쪽에 음폭포가, 오른쪽에 양폭포가 따로 떨어져 있다. 마치 양과 음이 합쳐 조화를 이루듯 한꺼번에 떨어지는 폭포소리가 세상의 시름과 등산길의 피곤함을 잠시 잊게 한다.
양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양폭대피소는 70명 정도 숙박이 가능하며, 침낭을 빌려준다. 라면·스낵 등을 파는 매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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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산온천

 피부병, 눈병, 위장병, 신경통 등에 효험

울산바위 뒤쪽, 미시령길 초입에 위치한 척산온천은 설악산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
지하 452m에서 솟아나오는 온천수는 평균 수온 46℃의 단순천으로 무미·무취이며, 물빛이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특이하다. 불소와 방사성 물질인 라듐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병·눈병·위장병·신경통 등에 좋다. 특히 불소 함유량이 높아 충치를 비롯한 각종 치아병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에서 목우재를 통하여 10여 분 만에 설악동에 도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척산온천 관광촌이 자리잡고 있어 숙박에도 편리하다.

스케치 : 설악의 고갯길,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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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령(1,003m)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서 양양을 잇는 44번 국도 한계령 고갯길은 1981년에 포장되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떠오른 길이다. 도중에 하늘벽, 옥녀탕, 장수대, 오색온천 등이 자리잡고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한계리에서 정상까지는 경사가 완만하고 굴곡도 심하지 않지만, 고개를 넘어 양양으로 가는 길은 경사와 굴곡이 심하다.
정상에는 절벽 위에 절묘하게 자리잡고 있는 휴게소가 있는데, 앉은 채로 설악산의 깊은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어, 이곳을 지나는 차들은 꼭 쉬어간다. 노선버스는 정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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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령(826m)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속초와 설악동을 잇는 466번 지방도 미시령 고갯길은 1988년 여름에 개통되었다. 전체적으로 한계령보다 굴곡이 심하지 않은 편이나, 짙은 안개가 낄 때가 많아 운전에 주의를 요한다.
역시 정상에는 통나무로 지은 멋진 휴게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와 속초 시가지, 영랑호의 전망이 좋다. 또한 내려가는 길에는 울산바위의 웅장한 뒷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고갯길이 끝나는 곳에 학사평 콘도 단지와 척산온천이 자리잡고 있으며, 목우재를 넘으면 설악동까지는 10분 거리다.
용대리에서 고갯길 정상에 오르기 직전, 왼쪽 계곡 아래로 높이 약 10m의 도적폭포가 있다. 도로변에서 가깝고, 주변 계곡의 경치가 좋으므로 미시령을 지나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입구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권금성대피소

 산정에서 맛보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설악동 소공원에서 케이블 카를 이용한 후, 내려서 권금성 정상을 향하여 150m 정도 올라가면 있다. 원래는 숙박도 가능하나, 권금성~대청봉 구간이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되면서 지금은 커피숍만 운영하고 있다.
실내에는 이곳을 찾은 등산객들이 남긴 메모지들이 걸려 있으며, 메모철 또한 진열장에 가득하다. <!--보라내용 반복 -->
  · 주소 : ☎(033)636-8361/연중무휴/카드 불가
  · 오픈 : 영업시간:케이블 카 운행시간 내
  · 메뉴 : 커피 1,500원/냉커피 2,000원/녹차 1,500원/오렌지 주스 1,500원

 

내용이많아지면..입력이안되니..이정도만올리게습니다...

200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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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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