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놀다 오고 싶습니다 :)
좋은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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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특구로 지정된 외설악의 관문
외설악의 관문인 설악동은 1994년 8월에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관광 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설악산 중에서도 사시사철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소공원 A지구와 B, C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급 호텔·콘도미니엄·산장·모텔·민박·야영장 등 수많은 숙박시설과 음식점, 상가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청봉을 오르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 외에도 비선대, 울산바위, 비룡폭포 등 가벼운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케이블 카로 권금성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보라내용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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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권씨와 김씨 성을 가진 두 장사가 난을 피하기 위하여 하룻밤 사이에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그래서 권금성이라 한다. 이곳에 오르면 신흥사, 울산바위 등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권금성 정상에 오르는 데는 도보와 케이블 카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권금성에서 화채봉~대청봉에 오르는 등산로는 현재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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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 소공원에서 비룡다리를 지나 토왕성계곡으로 들어서면 6개의 폭포와 소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이르고, 이곳에서 300m 더 올라가면 비룡폭포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폭포수 속에 사는 용에게 처녀를 바쳐 용을 하늘로 보냄으로써 심한 가뭄을 면하였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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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의 동남쪽으로 석가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노적봉 등이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으로, 멀리서 보면 마치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겨울철에는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도 이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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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창건 당시 주조한 1,400년된 범종과 조선 순조가 하사한 청동 시루, 극락보전, 경판, 보제루, 향성사지 3층 석탑 등의 지방문화재와 보물이 아직도 남아 있다. 신흥사 초입에는 1997년에 완성된 동양 최대 크기의 통일대불이 자리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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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자장율사가 수도하기 위해 처음 만들었는데, 그 뒤 원효·의상·지각·봉정 등 여러 조사(祖師)들이 대를 물려 수도하였다고 하여 이름이 계조암이 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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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950m, 둘레가 4km나 되며,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그 경관은 가히 압도적이다. 사면이 절벽으로 되어 있는 이곳으로는 808계단을 올라야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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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동이란 이름은 계곡을 따라 늘어선 수많은 연봉의 모습이 공양하는 보살들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설악산의 경관을 대표하는 비선대·와선대·문주담·귀면암·오련폭포·양폭포·천당폭포 등이 모두 천불동계곡에 모여 있다. 주변을 돌아보느라 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만큼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하늘을 떠받드는 듯한 기암괴석의 봉우리들, 골짜기마다 흘러내리는 폭포, 수많은 담소들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사철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특히 10월 중·하순경의 가을 단풍철에는 절정을 이루어 이곳을 찾는 관광 인파로 심한 보행과 교통 체증을 겪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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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에서 이곳까지는 거의 산책로를 걷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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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크기는 7평쯤 되며, 원효대사가 수도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굴 내부에는 법당이 마련되어 있고, 기념 메달과 손수건 등을 파는 작은 기념품 코너도 있다. 굴을 오르는 중간에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천불동계곡의 경치가 일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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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양폭대피소는 70명 정도 숙박이 가능하며, 침낭을 빌려준다. 라면·스낵 등을 파는 매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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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52m에서 솟아나오는 온천수는 평균 수온 46℃의 단순천으로 무미·무취이며, 물빛이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특이하다. 불소와 방사성 물질인 라듐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병·눈병·위장병·신경통 등에 좋다. 특히 불소 함유량이 높아 충치를 비롯한 각종 치아병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에서 목우재를 통하여 10여 분 만에 설악동에 도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척산온천 관광촌이 자리잡고 있어 숙박에도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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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리에서 정상까지는 경사가 완만하고 굴곡도 심하지 않지만, 고개를 넘어 양양으로 가는 길은 경사와 굴곡이 심하다. 정상에는 절벽 위에 절묘하게 자리잡고 있는 휴게소가 있는데, 앉은 채로 설악산의 깊은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어, 이곳을 지나는 차들은 꼭 쉬어간다. 노선버스는 정차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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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상에는 통나무로 지은 멋진 휴게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와 속초 시가지, 영랑호의 전망이 좋다. 또한 내려가는 길에는 울산바위의 웅장한 뒷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고갯길이 끝나는 곳에 학사평 콘도 단지와 척산온천이 자리잡고 있으며, 목우재를 넘으면 설악동까지는 10분 거리다. 용대리에서 고갯길 정상에 오르기 직전, 왼쪽 계곡 아래로 높이 약 10m의 도적폭포가 있다. 도로변에서 가깝고, 주변 계곡의 경치가 좋으므로 미시령을 지나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입구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권금성대피소 |
산정에서 맛보는 커피 한 잔의 여유 |
실내에는 이곳을 찾은 등산객들이 남긴 메모지들이 걸려 있으며, 메모철 또한 진열장에 가득하다. <!--보라내용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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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많아지면..입력이안되니..이정도만올리게습니다...
200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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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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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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