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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영화 추천좀
비공개 조회수 2,082 작성일2019.04.25
집에서 볼 만한 재밌는 영화 추천좀요

Sf은 별로 안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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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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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 불한당,사생결단 을 살짝은 섞은 느낌이였습니다. 뭐 영화는 배우들 연기력 좋고 류준열, 조진웅, 고)김주혁..등 배우들 연기는 좋았습니다. 기대를 하고 보면 살짝은 실망할 수도 있지만 편하게 보면 적당히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손예진씨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작품에 대를 잇는 작품이라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당한 웃음 포인트도 꾸준하고 로맨틱하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역시나 감동의 눈물이 있는 작품이며 연출이나 배우들 연기등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작품이였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 힐링되는 영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는 작품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같이 편하게 미소지으며 보는 영화인 거 같아요.. 우리는 너무들 미래를 위해서만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며 현재를 즐기줄 아는 사람이 되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 - 배우들 연기는 좋았다 보입니다. 특히나 류준열 배우의 순박한 연기와 서서히 건방져하는 연기가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유지태 배우의 악연연기도 좋고 조우진 배우도 역시나 매력있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새로운 부분은 없지만 각자의 개성이 잘 보였고 초반에 코믹적인 부분이 조금있고 주식시장으로 표현한 돈 관련인 세상풍자를 그린 영화이고 기대를 하고 볼 정도 까지는 아니라 봅니다.

증인 - 간단한 스토리는 증인이 되는 자폐학생에 대한 내용입니다. 웃긴 부분도 적당히 있고 감동을 주는 부분도 역시나 꾸준히 있으며 후반에 크게 오기는 하더군요. 무엇보다 김향기 배우의 연기에 감탄을 하였고 정우성 배우도 오랫만에 본인과 잘 맞는 역할을 맡게 되신 거 같더군요. 감동과 여운이 깔끔한 휴먼드라마 장르라 생각됩니다.

극한직업 - 재미있습니다. 돈을 많이 투자한 영화는 아닌 듯하나 가볍게 편하게 보고 웃고 즐기다가 마지막도 시원하고 통쾌한 느낌으로 나오게 됩니다. 간단에 코믹영화 재미있게 봤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배우들(류승룡, 이하늬, 진선균, 이동휘, 공명) 나와서도 좋습니다. 다들 코믹적인 연기의 달인들이 된 듯하고 진선균 배우의 인생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네요. 보신분들만 이해할 것입니다.ㅎ

말모이 - 본 영화는 세종대왕 시절 한글에 소중함 알게된 작품은 많지만 일제시대에도 이런 부분이 있었다니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작품은 다소 웃긴 장면이 좀 나오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막판에는 좀 슬프기도 하였고요. 간단히는 배우들 연기도 좋고 소재도 좋고 우리말의 소중함도 느끼도 소소한 감동이 흐르는 영화입니다.

국가부도의 날 - IMF 시대를 재구성한 작품이며 저도 생생이 기억하는 시대라 푹 빠져서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가슴아프고 슬프고 화도 나는 그런 작품이였습니다. 여야당적인 정치적인 해석보다는 서로의 입장과 그를 노리는 새력들과 역경을 겪는 사람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협상 - 우선 집중하게 되는 것이 좋습니다. 서치에서도 느꼈지만 긴장을 적당히 살짝 계속 가지고 가면서 점점 뭔가가 생기면서 커지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현빈씨의 악역도 생각보다 좋고 손예진 배우는 역시나 이쁘고요. 협상이기는 한데 협상이라기 보다는 서서히 몰입되어가는 뻔하지만뻔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연출과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 생각합니다.

명당 - 조승우, 지성, 백윤식, 감성균... 등의 배우들 연기는 당연히 좋았습니다. 크게 달라진 부분도 없지만 역시나 명연기였다 생각합니다. 특히나 저는 유재명 배우님의 진중한 연기도 좋지만 가벼운 연기를 더 좋아합니다. 드라마 화랑에서의 연기가 개인적으로 좋았는데 이번작품에서는 살짝은 그런 캐릭터여서 좋았던 거 같아요. 적당한 개그와 신선한? 명당이라는 소재로 흥선대원군 역사적 사실을 엮어 가는 것도 볼만했다 생각합니다.

안시성 - 꽤 볼만합니다. 별 5개 만족에 4.5 드립니다. 한국에 이런 작품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녀에서 미국의 SF스타일 영화를 느꼈다면 안시성에서는 중국의 삼국지 스타일 영화를 느끼게 했으며 전략이라던지 스케일에 있어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삼국지 스타일 좋아하는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습니다.

너의 결혼식 - 현실적인 스토리와 웃음코드가 좋았고 박보영, 김영광, 강기영 다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연기도 좋고 캐릭터도 다 좋더라고요. 편하게 재미있게 볼만하고 보는동안 느낌점은 내가 혹은 주변에서 떠오르는 사람들이 다들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힐링되고 나오면서 살짝의 미소가 지어지는 편안한 영화입니다.

공작 - 소재는 은근 많았던 북한 스파이 관련이라 좀 흔하지만 작품은 살짝 새롭기는 합니다. 배우들 연기는 좋고 인간의 선과 악?은 무엇인지 그리고 한번 정이 가면 그것을 끊는 것도 어렵다는 것?... 뭐 그런 묘한 감정을 느끼는 영화였습니다.


당갈 - 레슬링에 한이 많던 아버지가 자식을 낳고 그 자식에게 한을 푼다는 내용인데요. 우선 음악도 너무 좋았고 작품 정서가 한국과도 잘 맞는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감동도 있고 영상미나 스토리 구성도 좋았던 거 같아요


서치 - 연출이 신선합니다. 영화를 쉽게 표현하면 사이버판 테이큰 영화라 저는 말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대단한 작품이라 말하기는 그럴 수 있지만 반전에 반전도 있고 전개해서 넘어가는 부분에 신선함이 있고 동양인이 주연이라 살짝은 동질감도 있었던 거 같기도 합니다. 뭔가 거부감없는 이색적인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모니터 세상으로 촬영이 되지만 전혀 부담없이 자연스럽고 한 그런 작품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다른영화이고 그의 자유분방함과 자신의 단점도 극복하고 최고의 뮤지션이 되고 병으로 인하여 짧은 생을 마감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좀 뻔하다면 뻔하지만 우선 노래가 좋고 감동이 있으며 인간의 희노애락을 잘 나타내었다고 생각합니다. 탐욕이라는 것과 연예계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환경도 어느정도 잘 다른 작품이며 남녀노소 동성애가 살짝 나오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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