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퀸카=송하영..정체 공개에 김구라 '당황'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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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퀸카의 정체는 송하영이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퀸카는 송하영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퀸카와 브로콜리의 2라운드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결과 승자는 51-48로 3표 차의 승리를 거둔 브로콜리였다.


퀸카의 정체는 9인조 걸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이었다. 송하영은 예능으로도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예능돌'이다. 송하영이 정체가 공개되자, 그녀와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 중인 김구라는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송하영은 인터뷰에서 "데뷔 전부터 사람들에게 노래로 감동을 드리고 싶었다. 제 노래로 꼭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라운드에서 먼저 무대에 나선 퀸카는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선곡했다. 퀸카는 맑고 청아한 음색 속에서 애절한 가사를 녹여내 감동을 선사했다.


브로콜리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택했다. 임재범의 '너를 위해'와는 조금은 다른 창법이었다.

브로콜리는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을 통해 '너를 위해'의 또 다른 버전을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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