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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개월강아지 훈련 도와주세요 ㅠ_ㅠ제발
비공개 조회수 149 작성일2019.09.20
포메라니안이고 3개월된 남자강아지아이입니다 
샾에서 데려온아이고 저히집에온지 이제 1달됬네요!
배변훈련은 어느정도 잘하구있어요 
밥줄때 밥앞에서 앉아 기다려까지도 잘하구요! (똑똑한건가요 ? )
문제는 아이가 자꾸 손가락 발가락을 물어요 
나름대로 인터넷에서보고 훈련시킨다고 터그놀이도많이해주고 장난감도 많이주고
이제 막 개껌도주기시작했어요!
훈육을 할때는 단호하게 하라구해서 
눕혀놓고 손으로 목이랑 배 누르고 안돼! 안돼! 혼나! 이렇게 단호하게 혼내고잇는데 
손놓자마자 또 바로 물어버리고 물면서 으르렁 거리면서 대들기도해요 ㅠ_ㅠ
그래서 물때마다 철장에 바로바로 넣어버리거든요
그럼 꺼내달라고 찡찡낑낑 울어요 ! ㅠㅠ 울때는 마음아프지만 꺼내주지않고
울음을 그치고나면 그떄서야 꺼내주거든요
이훈련을 지속으로 하고잇는데 조금의 변화도없어서 ㅠ_ㅠ이렇게 글을올려요...
애기때부터 훈련 잘시켜야된다고해서  조언좀부탁드려요 
애기가 말귀를 못알아듣는건가요 ? 아직 무엇때문에 혼나는지 인지를못하는건가요 ?
주인 서열위에잇다고 생각을해서 그러는걸까요 ??

1. 훈육방법 
2. 교육방법
3. 애기가 저러는이유 ㅠ_ㅠ
뭐든지 다 알려주세요 ... 지금도 철장에 갇혀서 낑낑 되고잇는중이랍니다 ㅎㅎ....제손을엄청쌔게물고 으르렁 거려서 혼내고있는중입니다! ㅠ_ㅠ 

추가내공 100점 드릴게요 ㅠ_ㅠ 제발부탁해염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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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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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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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r****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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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께서 강아지를 올바르고 건강하게 잘 키우시려는 마음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교육방법을 보아하니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서열,체벌 위주의 방법을 사용하심이 너무 아쉬운데요...

그런 방법들이 있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 살펴보시고 수긍이 가셔서 하셨다면 할말이 없지만,

보통 반려견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으로서는 수긍할 보호자를 매우 찾아보기 힘들것입니다.

먹이를 이용한 앉아 기다려를 한다고 해서 그렇게만 하다보면 먹이없이는 하지않는 경우가 있으니 여러 상황과

장소를 달리하여 교육하였을 때 그 말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문제라고 하신 손가락 발가락을 깨무는 것은 강아지 입장에서 전혀 문제가 아니구요. 보호자가 문제라고 단정지어서

문제가 되는것인데 지금 3개월의 강아지가 손이고 발이고 뭐든간에 깨무는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고

지금의 나이에 간지러운 이빨과 뭐든지 입에 넣어서 확인하려하는 호기심은 건강한것입니다.

이때 강아지를 위해 해줄수있는것은 그 행동을 막는게 아니라 물어도 될것과 안될것을 구분시켜주는 것이지요.

사람의 손,발은 무는것이 아니고 장난감은 물어도 되는것을 구분시켜주시는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터그놀이의 경우도 성견 이전,소형견에게는 추천하진 않으나, 강아지의 머리 아래높이로 위아래가 아닌

양옆으로 천천히 흔드는 정도의 놀이는 괜찮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턱 관절의 영향이나 등 디스크와 같은

위험성이 많아 특히 소형견이 하려면 꼭 올바른 방법의 숙지를 하신후에 하시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눕혀놓고 눌러 압박하며 혼내는 식의 방법을 하셨다는 점이 참 마음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인터넷에서 얼마나

신빙성 있는 자료를 보시고서 그걸 곧대로 믿고 실천하셨는지 묻고 싶고,정말 그렇게 하고싶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강아지가 물면 안되는구나를 이해하는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런 방법이 잘못된 이유는

보호자와의 관계와 유대감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구요. 관계와 유대감보다 훈육이 중요하진 않으실테니까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그냥 학대를 당한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슴 아프시겠지만요. 정말 사실입니다

자신이 믿고 따라야할 보호자가 자기가 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억제하고 압박하고 혼내는데

어린 강아지가 자기한테 그렇게 하는 사람을 믿고 따르며 사랑할수 있을까요..?

어느 강아지는 자연스러운 행동에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올바르게 할 방법을 배우는데요?

눕혀놓고 배를 보이게 하여 목과 몸을 누르고 못움직이게 하는것이 어떤 목적인지 아시는가요.

개과 동물들은 싸움이 일어나면 죽을때 까지 싸우지 않습니다. 질만한 쪽이 스스로 누워 신체중 가장 약한

배를 보이며 내가 졌다고 인정하는 복종의 몸짓입니다. 그걸 토대로 옮긴 무식한 교육법이 그것이구요.

이걸 스스로 복종한다고 배를 보이는것이 아닌 억지로 배를 뒤집어까서 배를 보이게 한들 강아지가

그 사람을 리더라고 인정할까요? 사람도 자신의 멱살을잡고 다그치는 사람보단 자신을 이해하며 올바른방향을

알려주고 기다려주는 사람을 리더라고 인정합니다. 사랑하는 강아지에게 멱살을 잡는 보스가 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강아지가 스스로 인정하는 리더가 되고 싶으신가요. 반려견이라면 누구나 후자를 선택할 것입니다.

만약 전자를 선택하여 지낸다고 해도 말을 더 잘듣지도 않습니다. 행복하게 살수도 없고 멱살의 내성도 생깁니다.

언제나 서로 눈치보며 잘못된 행동을 하면 억제해야하니 견제해야합니다. 그렇게 하고싶어할 사람이 있나요?

저는 퍼피라이센스 라고 하여 5개월 이전의 강아지에겐 무슨 잘못을 해도 혼내지 않는 방식을 추천하는 입장입니다.

5개월 이전의 어린 시기에는 어떠한것에대한 트라우마나 부정적 인식이 평생 갑니다. 그리하여 뭐든 이해해주고

교육이 필요할 정도라면 긍정적인 방식과 칭찬을 통해서만 교정을 진행해야 하지요.

물때마다 철장에 넣어 가둬버리는 식의 교육도 반복되면 내성이 생기고 적응해버릴 것입니다. 그럼 그땐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점점 강도를 올리실건가요. 괴롭히고 학대하고 싶지 않으실텐데요! 이러니

지속적으로 해봤지만 효과가 없다고 하시는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애초에 효과가 없는 교육을 하셨으니까요

무엇때문에 혼나는지 인지 못하는거냐고 하셨는데,지금 질문자님의 방식을 예상해보면 전혀 인지 못했다고

예상합니다. 단순히 그 행동을 억제하기위해 혼내는것은 교육의 목표도 이룰수없고 억제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하면 혼나니까 두려워서 못하게 되는것이지 하면 안되는구나 를 아는게 아닙니다. 그걸 원하진 않으실겁니다.

훈육을 할때 필요한건 단호함이 아니라 일관성이라고 알아두세요. 또 지금 3개월 강아지에게 필요한건

자기가 믿고 의지할수있는 사람과의 지속적인 관계와 그를 통한 안정감, 이해와 사랑입니다. 훈육이 아닙니다.

어릴적부터 혼나고 스트레스받는 강아지에겐 건강한 행동과 생각이 당연한건 아니니까요. 반대의 상황을

만들어주셔야 건강한 행동과 생각을 하고 사람과 어우러져 살아갈수 있는것입니다.

지금 강아지에겐 훈련이란 말은 전혀 필요가 없구요. 그러니 배를 뒤집어까 압박하거나 철장에 가두는

신빙성없는 이상한 방법은 부디 사용하지 마시고, 강아지가 보호자님께 여태 느꼇을 부정적인식과

좋은관계를 맺는것 부터 하심을 추천드립니다.뒤집어 까서 눌렀다 손 떼면 물고 으르렁거리고 대든다고

하셨는데 그런 행동은 보호자님이 유도하고 만들어낸 행동임을 이젠 아셨겠지요?

서열에 대한 이야기는 길게하지 않겠으나 보호자님이 생각하는 그런 서열은 없으니 인터넷에 흔히 나와있는

알파독이론이나 서열정리 같은 것들의 자료에 현혹되지 마시고, 만약 수긍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 그 근거를 명확히

살펴보시어 잘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장난감을 통해 물어도 될것과 안될것에 대한 구분을 지을수있게 도와주는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중심이 낮거나 굴러가지 않는 장난감을 준비합니다. 손에 들고 강아지에게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강아지가 장난감을 깨문다면 그 상태 그대로 좌우로 천천히 흔들어 움직여주며 놀아줍니다.

그러다 강아지가 손을 깨뭅니다. 그럼 장난감을 손에서 놓아버리고 강아지가 손을 물수없게 팔짱을 끼거나

머리위로 손을 올립니다. 흥분이 잦아들면 다시 장난감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며 이 상황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는 사람 손을 깨물면 놀이가 끝나는것을 인식하며 스스로 생각해 물지 않는쪽을 선택합니다.

가만히 있는 장난감 보단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이 재미있는데 손을물면 장난감이 죽어버려 재미가 없으니까요.

스스로 손을 물고싶지 않게 되는것이고 이는 행동감소를 유도하는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이런 과정에서는 보호자도 강아지도 스트레스받지않고 강아지 스스로 선택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음에서 내키지 않는 화를내며 폭력적으로 배를 뒤집어까 압박하고 소리치며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구요.

무엇보다 강아지가 이해할수 있는 방법이라 효과도 좋습니다. 여러번 반복하며 꾸준하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압박하던 보호자의 손에 두려움이 남아있다면 그걸 없애는게 먼저이구요.

앞으로는 좀더 올바른 교육방법을 찾아 강아지에게 해주시기를 바라구요. 그 방법의 근거와 의미를 아시고

진정 우리집 귀한 강아지에게 할만한 것이 맞는지 고민하시고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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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 멍이냥이
달신
개, 강아지 47위, 미용, 건강관리 40위, 훈련, 배변 37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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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
우주신 eXpert
훈련, 배변 1위, 개, 강아지 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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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기억제교육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심리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입니다. 참 안타깝게도 모두 잘못된 교육방법을(훈육을 할때는 단호하게 하라구해서

눕혀놓고 손으로 목이랑 배 누르고 안돼! 안돼! 혼나! 이렇게 단호하게 혼내고잇는데

손놓자마자 또 바로 물어버리고 물면서 으르렁 거리면서 대들기도해요 ㅠ_ㅠ

그래서 물때마다 철장에 바로바로 넣어버리거든요

그럼 꺼내달라고 찡찡낑낑 울어요 ! ㅠㅠ 울때는 마음아프지만 꺼내주지않고

울음을 그치고나면 그떄서야 꺼내주거든요)

을 하고 계시네요. 그렇게 하면 강아지버릇은 점점 더 나빠지고 새로운 문제가 발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가 깨무는 행동을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며,

강아지에게 없어서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가 처음에 깨물 때,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지 못해서 계속 이문제로

고통받는것을 안타까운 일입니다.

티브이나 인터넷에서 어린 강아지가 깨무는것이 이갈이를 할 때 생기는 "둔통" 때문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물론, 강아지가 이갈이를 하는 시기에는 잇몸이 근질거려서 장난감이나 가구 같은것을 물어뜯기도

하지만, 사람을 깨물지는 않습니다.

어린 강아지가 사람을 깨무는 행동을 하는것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고 하거나,

강아지가 사람을 깨물때 상대방이 대처하는 반응이 흥미나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생후4개월이 지나기전에 "물기억제교육"을 가르쳐서 깨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댁의 강아지의 경우 역시 깨무는 행동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는 것인데 잘못된 방법으로

대처를 하다 보니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키우는 강아지가 깨무는행동을 하는 경우에 고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못 깨물게 하는 강압적인 방법" 과

또 하나는 "안 깨물게 가르치는 긍정적인 방법" 입니다.

물론,두가지 방법중에서 "안 깨물게 가르치는 방법" 이훨씬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다음에 가르쳐드리는 '안깨물게 하는 방법'으로 교정을 하려고 노력을 해도 확실하게 고쳐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와 물기 놀이를 하면서 "무는 행동의 억제"와 "부드럽게 무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강아지가 물었을 때, 상대로부터 적절한 대응을 받으면 받을수록

물기 억제를 잘 할 있게 돼서 안심할 있는 성견으로 자라게 됩니다.

한편, 강아지 시기에 마우징이나 물기 억제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로 성견이 되면

불가피한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심각한 상처를 입힐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강아지는 깨물고 싶어 하는 습성이 있어서, 몇 번이고 물기 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강아지의 이빨은 바늘처럼 날카로우므로 물리면 확실히 아프지만,

아직 힘이 약해서 상처를 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힘이 상대에게 상처를 입힐 만큼 강해지기 전에,

강아지에게 깨물면 상대방이 아파한다는 것을 학습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이나 다른 혹은 다른 동물들과 물기 놀이를 기회가 많으면 많을수록,

성견이 되어서는 확실하게 무는 행동을 억제할 있게 됩니다.

다른 개나 동물들과 일상적인 접촉을 기회 없이 자라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견주가 책임을 지고 강아지에게 무는 행동의 억제를 가르쳐야 합니다.

​ 강아지의 무는 행동을 통제하는 방법

강아지의 무는 행동을 억제하는 교육의 단계

강아지가 사람을 아플 정도로 세게 물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강아지를 꾸짖거나 신체적인 처벌을 하지 않는 입니다.

신체적인 벌과 구속이 때로는 강아지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고,

견주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들어서 강아지의 기질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강아지에게 물면 아프다는 것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첫번째 단계는 강아지가 물때, 단순히 '아파! 또는 아야!'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파'라는 목소리의 크기는 강아지의 성향이나 반응에 맞추어서 변화를 줍니다.

민감한 강아지에게는 가볍게 '아파'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고집이 강아지에게는 소리로 '아파!'라고 외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약 30초 정도 강아지를 무시하고 상대를 해주지 않습니다.그때 아파! 하면서 동시에 확 일어서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약 30초 후에는 다시 강아지와 하던 놀이를 계속합니다

​처음 훈련하는 과정에서 어떤 경우에는 강아지가 물면 아프다고 외치는 소리를 내는 것이

강아지를 더욱 흥분을 높이는 일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소란을 피우기 쉬운 강아지에게 매우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는,

두번째 단계는 강아지가 또 물면 "안 돼!"라고 주의를 다음에 방을 나가면서,

'탕' 하고 문을 닫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로 강아지에게 2분 정도 타임아웃 시간 주면서

자신이 물었기 때문에 매우 좋아하는 놀이 상대를 잃어버리고 말았을 뿐 아니라 혼자 남게 되는외로움을 느끼게 되서

사람을 물면 안된다는 것을 반성하게 합니다.

http://www.wikihow.com/Get-Your-Puppy-to-Stop-Biting

​그 다음에 방으로 돌아가서 '이리와,앉아'를 시키면서 화해를 합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점은, 강아지에게

'나는 너를 매우 좋아하지만 그래도 무는 행동은 아프기 때문에 싫다'는 점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기질이 강하거나 무는행동이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어떤 강아지들은 두번째 단계를 실행 해 봐도

또 깨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세번째 단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단계는 그래도 강아지가 또 물게 되면 단호하게 "안돼!"라고주의를 준 다음에

강아지를 약 2분간 불꺼진 화장실 같은곳에

격리를 해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자신이 물었기 때문에 매우 좋아하는 놀이 상대를 잃어버리고

말았을 뿐 아니라 혼자 남게 되는외로움과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어두운 화장실 안에서

사람을 물면 안된다는 것을 반성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에 화해를 하는 과정은 전과 동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강아지가 생후 4개월이 되기 전에,

사람을 물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지만 벌칙으로 강아지를 화장실 가두는 것보다는

사람이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두번째 단계에서 마무리 되는것이 훨씬 바람직합니다.

그런 물기 억제기법은 아픈 감각이 둔한 개에게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 테리어 같은 강아지의 경우에 성격은 옹골차지만,

고마운 일에 대해서는 뇌가 매우 섬세하고, 성질이 부드러우며 놀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므로놀이 상대를 잃는 일에 대해서는 견디지 못합니다.

​사실, 강아지들끼리 놀면서 스스로 무는 힘을 억제하는 방법을 배울 때도,

전적으로 같은 방식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강하게 물면 상대 강아지는 상처를 입고 '깨갱'하고 비명을 지르고,

강아지가 상처를 혀로 핥는 동안 재미있는 놀이가 중단됩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상대를 강하게 물면 즐거운 놀이가 중단된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놀이가 재개되었을 때,

강아지는 더욱 부드럽게 무는 방법을 학습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방법으로 물기억제교육을 가르쳐도 강아지의 무는 행동이

확실하게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주인이 리더로서의 신뢰를 잃었거나 교육을 시키는 방법이 잘못된 것이니까

전문가와 상담을 해서 빨리 교정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애견교육의 정석

이글은 문의하신 강아지의 교육이나 여러 가지 문제행동들이 생기게 된 원인과 교정하는 방법에 대한 간결한 요약본(지면 관계상) 입니다. 혹시 강아지의 문제행동 교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동물행동심리 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로 활동 중인 이 종세 씨가 쓴 애견교육의 정석이라는 책을 꼭 구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책은 강아지 훈련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 일상에서 여러분의 애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행동을 확실하게 교정하는 방법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최고의 애견훈련 지침서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강아지 방문훈련(한번으로 교정가능)에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조이 독 애견스쿨(010-8893-2856)로 연락주세요.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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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평생교육원
초인
대학 입시, 진학, 대학공부, 직업, 취업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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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님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싶으신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강아지도 어리고 보호자님도 초보 보호자이시다 보니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하시는 것도 너무 이해가 갑니다.

처음부터 반려견을 잘 이해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보호자는 없어요

함께 배우고 공부하시면서 성장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학습자가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독학하는 것보다 학문성취 속도가 빠르듯

반려견 보호자로 성장하시기 위해서도 교육을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 씨티아카데미는 <세나개> 수의사 설채현 교수님이 디렉팅한 교육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원데이클래스를 진행 중인데요~!

아직 어린 반려견이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함께 수업에 참여 해 보세요

반려견의 문제는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무조건 문제있는 반려견도 없고 무조건 문제있는 보호자도 없지만

사소한 작은 문제들이 해결이 안되면서 문제행동을 계속 키우게 되지요

보호자 분께서 관찰하여 알게된 문제행동은 알 수 있지만

보호자가 직접 그 문제행동을 바로잡는 방법을 발견해 내는건 어렵습니다.

또, 보호자가 느끼는 문제의 원인이 진짜 원인이 아닌 경우도 많이있죠

이런 부분 때문에 많은 보호자 분들께서 고민을 하십니다.

때문에 다양한 반려견 관련 세미나와 특강이 열려서 문제행동 교정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지만

보통 이런 수업들은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는 수업이 많습니다.

반려견들마다 다 다른 이유 때문에 문제행동이 발생하는데

같은 종류의 문제행동이 발생한다고 그 문제행동에 대한 솔루션이 같을 수 없는데

반려동물 미동반 세미나의 경우 이 솔루션이 정확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희 씨티칼리지 에서는 반려견 동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실제 반려견의 행동 패턴 그리고 보호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서 문제행동의 실제 원인을 찾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만들어내는 상황 및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훈련과 긍정강화 훈련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강압 훈련이 아닌 반려견이 편안한 상태에서 긍정피드백을 통한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수업으로 진행 됩니다.

한번의 원데이클래스로 완벽하게 행동이 바뀔 수는 없지만

보호자가 정확한 원인을 알고 반려견에서 정확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정으로 돌아가셔도 트레이너 없이 보호자님 스스로 반려견과 함께 반복적인 연습 및 훈련이 가능합니다.

원데이 클래스는 현재 매주 일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행동수정 수업과 미용수업이 동시 진행됩니다

수의사 설채현 교수님의 1:1 수업도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같이 살아온 시간만큼 더 함께 살아야 하는 반려견 이니만큼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꼭 원데이 클래스 참여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씨티칼리지 부속 아카데미의 원데이클래스는 수의사 설채현교수님이 디렉팅 하여 완성된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KPA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삼아 운영되고 있는 수업으로 훈련사의 입회가 꼭 필요한 강압훈련 복종훈련이 아닌 보호자가 직접 실제 생활에서 할 수 있는 행동수정 훈련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반려견 과 보호자를 위한 City Academy

http://naver.me/GZCAZH5s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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