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 상술에 속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나요.

몸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그러한 상술에 속아 돈만낭비하게 되지요.

사람들이 먹는 음식물중 50%는 소화흡수되지 못하고 몸밖으로 버려지는

것들입니다.

어차피 몸 밖으로 버려지는 것들을 완전히 제거한체 소화흡수되는 물질만을

섭취하고자 많은 천연의 식품을 가공처리해서  소량을 먹어도 칼로리가 높고

영양가 많은 가공식품을 만들어 보급하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먹는 시간까지도 아까워 하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발달된

산업기술은 현대인들에게 시간을 벌어준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을 빼앗아 가고 있으며 더불어 병까지 안겨 주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는 정확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과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절반씩 섞여 있습니다. 밤과 낮이 그렇고 여자와 남자가 그러하고 열심히

움직이면 충분히 쉬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이런것을 음양(陰陽)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물중에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저분자 셀룰로오스),

무기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를 포함하는 50%는 소화흡수되어 사람의

피와 살을 만드는데 사용이 되지만 식이섬유라고하는 고분자 셀룰로오스는

소화시키지 못하는 나머지 50%에 해당하며  그냥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소화흡수되는 것만이 좋은것은 아님니다. 소화 흡수되지

못하는 것들은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똥구멍을 통해 몸 밖으로 버려지는

순간까지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턱근육을 움직여 주고 ,

위에 포만감을 주며 대장의 연동운동을 돕기도하고 몸안의 독소나 세균과

같은 것을 흡착해서 몸밖으로 내보내며 내보낼때의 쾌락을 주기도 합니다.

사람은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배가 고플때 배부르지

않게 먹는다는 것은 큰 고통입니다. 포만감은 사람들이 누리는 또 하나의

행복이기도 하지요. 이때  몸에 필요한 영양소만 뽑아 가공한 가공식품을

먹는다면  필요이상의 칼로리를 넣어주어야 하며  대부분의 칼로리가 몸에

흡수되어 살로 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방지해주는것이 식이섬유라고 하는 고분자물질의 셀룰로오스인

것입니다. 식이섬유는 소와 같은 초식동물들에게는 소화능력이 있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사람은 소화시키지 못하며 포만감이라는

만족을 줄 뿐입니다. 이로 인해서 적당한 칼로리 섭취를 하게 만들어 

비만에 도움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식이섬유는 주로 채소류, 과일,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으며 육류나 생선에

는 많지 않습니다.  하루에 필요하다고 하는 양은 보통 25~30g 정도라고

하지만 그것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먹을 필요는 없지요. 시중에 나와 있는  

섬유음료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한 병의 양은

대부분 100mL 정도이고, 식이섬유는 5mL 정도 들어 있으며 칼로리는

34∼60kcal 정도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공된 소량의 고칼로리 음식과  가공되어진 식이섬유가

포함되어진 식품을 먹는것보다는 천연의 식품을 통해 에너지와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하는것이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비만의 원인은 식이섬유부족이 아니라 폐기능이 떨어짐으로 인해서

몸안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폐기능이 떨어지는것은 폐를 관할하는

흉추1,2,3번과 경추 7번뼈가 협착되어 있어 폐를 관할하는 신경기능이상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부분의 뼈를 바로세우지 않고서는 비만관리는 실패하게 될것입니다.

선도의술 인체의 원리학을 통해서 몸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비만을

해결하는 비결입니다. 서양의학이 밝히지 못한 살이찌는 원인과 해결방법은

원리의술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