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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윤소희 "설민석 같은 선생님 있으면…" 출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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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윤소희 "설민석 같은 선생님 있으면…" 출연 소감

배우 윤소희가 '책 읽어드립니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방송 캡처
배우 윤소희가 '책 읽어드립니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방송 캡처

배우 윤소희가 '책 읽어드립니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윤소희와 소설가 장강명,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진화학자 장대익 교수가 함께 '이기적 유전자'에 담긴 충격적인 진화론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설민석이) 말한 설명이 너무 귀에 쏙쏙 들어와서, 저런 선생님 있으면 공부 백번이라도 다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설민석은 "제가 가르친다는 표현은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적절치 않고 (독서의) 체험의 공유라고 생각한다. 일반인의 시각에서 먼저 읽고 강독하며 배우러 나왔다. 이번 책도 저명한 과학자들이 있다. 저는 과학 민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윤소희의 출연으로 김상욱 교수, 장대익 교수까지 카이스트 미니 동문회가 마련됐다.

김상욱 교수는 "급하게 계산을 해봤다"면서 "현재까지 카이스트 졸업생이 18,000명 중 3명이 만날 확률은 천억분의 일이었다. 로또의 1등에 당첨되고 주사위를 5개 던져 1이 나올 확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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