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7일 새벽 SUPER ACTION에서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가 편성된 가운데 주연 배우 한수연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 중 취미발레 #발레엔코 #한수연"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복을 입은 한수연이 담겼다.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리여리한 몸매와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진짜 아름다워요", "한수연 최고!", "와 발레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수연은 지난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일말의 순정', '구르미 그린 달빛', '친애하는 판사님께', '회사가기 싫어',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 '밀정', '더 킹', '진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카센타'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았다.
'카센타'는 한 달에 20만 원도 못 버는 씁쓸한 모습의 카센타 사장 재구(박용우)와 인형 눈을 붙이며 TV 홈쇼핑으로 물건을 주문했다 취소했다를 반복하는 재구의 부인 순영(조은지)을 통해 먹고살기 팍팍한 서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극 중 한수연이 연기하는 예리 역은 부잣집 사모님 역할로 갈등과 질투를 유발해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다. 또 이미 많이 재산을 가졌음에도 본인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행동으로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수연을 비롯해 박용우, 조은지, 현봉식이 출연하는 영화 '카센타'는 2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