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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왓쳐’ 도치광은 박진우와 민영기 지검장의 은밀한…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12 09:06:08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이하 ‘왓쳐’) 측은 9일, 비리수사팀 도치광(한석규 분), 김영군(서강준 분), 한태주(김현주 분)가 시작부터 거물급 인사 세양지검장 민영기(신현종 분)를 찾아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뇌물장부를 손에 쥔 비리수사팀의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진실에 다가서기 위한 첫 타깃은 누가 될 것인지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서로에게 의심의 칼날을 세우던 비리수사팀은 격렬하게 부딪쳤다.


백송이(김주연) 실종사건이 배후 세력을 잡기 위한 도치광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들의 관계도 변화를 맞았다.


각자의 패를 숨긴 채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실을 쫓던 비리수사팀은 서로의 진실과 계획을 알게 되면서 다시 의기투합했다.


박시영(박지훈 분)의 경고처럼 “검경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폭탄”이라는 뇌물장부가 김영군의 손에 들어오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뇌물장부는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사건의 진실과 배후 세력을 파헤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실마리다.


도치광은 박진우와 민영기 지검장의 은밀한 커넥션을 확인했고, 김재명의 가석방은 두 사람의 합작품이었다.


의문사를 당한 이동윤(채동현 분) 검사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 역시 민영기 지검장. 이동윤은 7년 전 한태주 사건 당시 윗선에서 사건 은폐 지시가 내려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뇌물장부가 15년을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의 스모킹 건인 만큼 비리수사팀의 수사는 격동의 전개로 휘몰아칠 예정이다.


‘왓쳐’ 제작진은 “모두가 촉각을 세우는 뇌물장부가 비리수사팀 손에 들어오면서 위험도 커진다. 부패 경찰과 거대한 배후 세력의 뇌관을 터뜨릴 스모킹 건이 될 수 있을지, 뇌물장부가 가리키는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비리수사팀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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