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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 이렇게 글까진 잘 안쓰는데 많...
dldu**** 조회수 1,924 작성일2019.11.24
아.. 이렇게 글까진 잘 안쓰는데 많은 분들이 보고 답변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저는 두딸아이의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어린이집학대 조리원 신생아학대등 적지않은곳에서 말 못하는 아이들이 학대를 당하고있습니다 저도 최근 학대, 은폐하여 5일된아이가 의식불명이된 아영이사건이 있던 조리원에서 첫째 둘째 다 출산을 했습니다 병원이 폐업을 한다는 소리에 그사실을 알았고 분노와 죄책감으로 몇일을 보냈습니다 지금도 내아이도 겪었을거란 미안함에 아이얼굴만봐도 울컥합니다 지금도 뉴스에 어린이집에서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거 산후도우미가 아이를 학대하는등 말도 안되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네요 이미 일어났일이니 처벌받고 끝내더라도 이제 이런일들은 절대 일어나지말아야할일이기에 짧은 생각으로 글 남겨봅니다
물론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가르침주시는 분들이 많고 유별난 엄마들도 많은거 압니다 이런 몇안되는 개쓰레기들 때문에 죄인취급받아가며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는 죄송하나 저는 아이의엄마입장이기에 불과 1시간전 어린이집 녹음기를 검색해봤습니다 벌써 여러 엄마들이 써보고 후기아닌 후기를 남기셨더라구요 또 어린이집 선생님 글들도 있었습니다 그글들을 읽으며 왜 이렇게까지 별개쓰레기들 때문에 엄한 사람들이 상처주고 받으며 또 아이가 상처받으며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아서 제 생각이 거슬리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지적부탁드립니다

다른 산후조리원은 모르겠으나 제가 있었던조리원(아영이사건이있었던 부산 아ㅇ병원)은 면회시간외에는 커튼을 쳤었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커튼이친 시간에는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 아이의 컨디션때문에 커튼을 친다고 하니 실시간으로 아이를 볼수있는 씨씨티비를 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난인 엄마가 씨씨티비를 보고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태클을 건다할지라도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우리아이 혹여나 해코지할까 기저귀하나라도 안갈아줄까 나쁜말 허튼말하나도 안하는게 엄마입니다 물론 열에 하나는 있겠지요 .
또 어린이집도 씨씨티비를 실시간 열람할수있도록 법으로 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속상하고 기분나쁘실수도있지만 오해받고 아이가방에 녹음기를 발견하는것보다야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첫째 어린이집보낼때 어린이집에서 원장님이 씨씨티비는 있지만 그것을 열람할려고 하신다면 이어린이집을 그만두실생각하고 열람하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엄마가 열람할려고 하겠습니까 또 유난 스런엄마가 나올겁니다 아.... 참
유난방지를 위해 어찌해야할까요 선생님도 교권침해라 안된다 학부모도 유난떨지않고 한발짝씩만 물러나서 그냥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해버리면 그게 더 낫지않을까요 답답하네요 교권침해 자식유별난관섭이 아이들이 당하는 학대보다 더 중요한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속상해서 진짜 맞아요 저는 아이엄마 입장으로 기울여질수밖에 없나봐요 제발 저런개같은 경우들이 일어나질않게 우리 모두 머리를 맞대고 생각좀 해봐요 제발 좀 저혼자만으로 안되니까 같이 해봐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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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정말 모두 모두 화이팅이에요 최대한 서로 도와 아이들을 잘키우고 인재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드네요~저출산국가라면서요 최소한 세상에 태어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죽이지 않고 훌륭하게 키우는건 우리의 몫이네요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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