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세번이나 깨졌다가 다시 사귀고 있는데요 처음에 사귈때는 제가 고백했어요 그때는 진짜 서로서로 잘해줬는데 크게 싸워서 헤어졌고요 두번째는 남친이 저한테 못잊겠다고 고백해서 다시 사겼는데요 그때는 조금은 잘해주다가 연락도 뜸하고 거짓말도 하고 남친친구가 남친보고 니여친은 여친맞냐? 여동생이다 뭔 장거리연애냐 장거리연애같은건 사귀는게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세번째는 제가 남친을 너무 좋아한건지 힘들어서 다시 시작하면 안되겠냐고 해서 사귀고 있는데요 그날부터 답장이 느립니다 짧으면 1시간정도고요 길면 3시간정도 지나야 답이 옵니다 일어날시간에 일어났다고 말도 안하고 아침마다 제가 먼저 톡하고요 잘잤냐 아픈데없냐 아침밥먹어라 학교 조심히 가라 여자 보지마라 사랑한다 이런말 전부다 저만 하고 제가 먼저 합니다 학교마쳐도 마쳤다고 말도 없고요 남친이 야자선택을 하는 학교에요 그래서 항상 야자 안한다하고 어머니께는 야자한다고 하면서 놀거든요 아 참고로 장거리 연애입니다 저는 부산 남친은 대구에요 근데 그리 놀때마다 저는 걱정되서 톡을 계속 보내는데 혹여나 귀찮지는 않을까 싶어서 그냥 집 일찍 들어가고 재밌게 놀고 여자 보지말고 조심히 놀고 다치지말고 잡 챙겨먹으라고 톡을 보내놓고 집 들어가면 톡하라고 맨날 밤마다 그럽니다 근데도 집에 들어가도 톡이 없어요 그래서 아직 밖이야? 이러면 좀지나서 답장이 오는데 아 미안 씻느라 늦엇어 이러거나 미안 밥먹느라 이러거나 다음날아침에 미안 피곤해서 잠들엇어 이래요 그때그때마다 변명도 가지각각이고요 어저께는 너무 서운해서 제가 오빠야 그냥 하나만 부탁할게 어디가면 어디간다고 말이라도 해주라 답도 조금이라도 일찍해주고 진짜 걱정되는거 알고 있나 불안하다 진짜 제발 부탁할게 그게 귀찮으면 점이라도 그냥 단답해도 된다 어디가면 어디간다고 누구랑 있다고 말만 해주라 밥먹었으면 먹었다고 해주고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말해주라 부탁할게 하니깐 답이 한 5시 24분정도 지나서 그래 미안 이리 왔었습니다 하 진짜 어찌 해야될까요 헤어지기엔 제가 남친을 너무 좋아하고요 더 서운한건 남친이 카톡프로필 사진을 여BJ로 해둡니다.. 이해해줘야 되는 부분인건 알아요 팬이니까 해뒀겠죠 근데 제가 두번째 헤어지기전에 여자사진올리지마라고 했었습니다 남친도 저한테 남자사진올리지마라했었고요 그래서 전 지금까지 남자사진 한번도 프사라든지 배사라든지 올린적이 없어요 상메에 다른남자에 대한걸 쓴적도 생각도 한적이 없어요 심지어 남자가수노래도 안들었습니다 부르지도 않았고요 근데 남친은 그말을 들어놓고 한 이주일? 정도 지나니깐 프사나 배사에 여자사진올리고 상메에는 아영이♥이래두고 미치겠습니다 진짜 어찌 해야할까요 내공 100드립니다 정확한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