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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역배우 되는법(내공50)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773 작성일2012.02.14

 안녕하세요.저는 아역배우가 꿈인 울해로 4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질문 들어갈게요.

1.전 부산 에 살고 있어요. 부산에 있는 연기학원 여러군데 추천해주세요.

2.저가 눈물 연기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 잘될까요?

3.오디션 보려면 서울 올라가야 하는데 오디션 끝내고 연습생이 되면 어디서 자요?(참고로 전 부산에살아서 가족들과 같이 못가요.친구들과 가기로 했거든요;;)

4.제 연기가어색 한데 어떻게 고치나요?

5.저가 부끄러움을 잘 타는데 어떻게 고치나요?

6.저는 소속사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7.오디션 신청 어떻게 하나요?

8.충고 쫌 해주세요;;(나쁜글 말고...)

나쁜글 신고함(예를 들어서 '연기자가 만만한게 아님','님 연기자 할 자격 없음','님 연기자 넘  못함','님은 연기 못함.포기하삼'.)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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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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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6학년 들어가는 여자에요.

바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1. 부산 어디에 사세요? 그래야 제가.. 잘 답변 해드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제 답변을 보시고 쪽지 주세요!

2. 제가 한 3학년 때 학교에서 연극부를 했는데..

눈물 연기 하는 언니들을 봤거든요. 음.. 먼저 세드 소설이나 슬픈 영화, 드라마 같은 걸

많이 보세요. MP3가 있으면 슬픈 노래를 차례차례 다운을 받아서 시간 날때마다 들으세요.

그럼 저절로 눈물이 흘러요. 슬픈 생각 많이 하구요. 뭐.. 내가 고아였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하면 될거에요. 그러면 쉬워지겠죠?

3. 모텔이나 호텔에서 자면 좋겠지만.. 너무 어린 나이라.. 몇일은 기차 타고 부산, 서울 이렇게

왕복하면서 다니고 나중에는 부모님에 도움을 받아 해야 할 것 같아요.

4. 연기가 어색하다면.. 뭐.. 복수를 꿈꾸는 역을 맡았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중에 제일

싫어했던 사람을 생각하고 리얼리티하게 하세요. 충고를 해줄게요!

내가 지적이고 착한 역할만 하겠다고 그렇게 되는 건 아니에요. 싫은 역할도 할 수 밖에 없는 게

배우니깐. 맹한 역도 많이 연습하고 악역도 많이 연습하세요! 저는 지적인 역할만 나오던

장려원이 요즘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맹한 역할로 나오니깐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장려원 팬이 되었어요.

5.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타기에 마련이죠. 저두 아영 때 애들이 춤을 추라고 하는데

부끄럽다고 마다했어요. 근데 수학여행 때 마지 못해 나갔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부턴 누구 앞에 서고  싶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부끄러움은 점차 무대에 서면서

없어질거에요!

6. 소속사는 없어두 되요! 진지희도 소속사 없거든요. 그게 더 편할 것 같아요. 뭐 소속사 사장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배우, 가수들이 많거든요.

7. 오디션 신청은 서울 가면 사람들이 전단지를 전달해주거든요. 아님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정말 ㅈㅅㅈㅅ!! ㅠㅠ 잘 몰라서;;

8. 음.. 충고라.. 저는 연극은 좋아하는데.. 배우는 딱히 님에게 추천하진 않아요.

인기를 높이는 건 진짜 힘들지만.. 인기가 떨어지는 건 한 순간이거든요.

뭐.. 드라마나 시트콤이 대박이 나면 진지희나... 서신애 처럼요.. 근데.. 아역배우로 활동 할땐

경쟁자가 별루 없어서 쉬울지도 모르지만.. 커서는 사람들에게 너무 밀리거든요.

그러다 공부 할 시간도 없고..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 될 수 있어요..

후회도 많이 될 수 있구요.. 그래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직업을 하는 게 제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직업이에요! 저두 음식 만들기나 글쓰기를 잘하고 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요리사나 작가를 하고 싶어요.

아역배우의 꿈! 이룰 수 있게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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