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쥐의 지금 뜨는 뉴스

가수 이지연 나이 남편과 요리사로 변신한 근황

가수 이지연 나이 남편과의 이혼과 현재 요리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80년대 대표 청순여신으로 유명한 이지연의 리즈시절 미모는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80년대 이지연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모으던 그녀는, 돌연 미국으로 떠난 뒤 결혼과 이혼 그리고 요리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지연 프로필


이지연의 본명은 이진영입니다. 1970년 10월 31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이지연 나이는 현재 49세입니다. 1남 3녀중 셋째로 1987년 고등학생의 나이로 '그땐 너무 어렸나 봐요'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 김완선, 이상은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남편과 결혼...그리고 이혼


1989년 발표한 2집 '바람아 멈추어다오'가 큰 인기를 끌며 이지연은 외모뿐만 아니라 노래로서도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 노래는 당시 가요프로그램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리메이크가 되며 명곡으로 남았습니다. 




당시엔 뛰어난 미모로 인해 가창력이 조금 가려졌지만, 노래 실력도 매우 뛰어났습니다. 이후 큰 인기를 모으며 1990년 3집 활동 중 루머와 빡빡한 스케쥴에 힘들어하던 차에 미국으로 넘어가 결혼과 함께 은퇴 혹은 잠적을 하였습니다. 



1992년 귀국해 4집을 냈지만, 이지연에 대한 배신 혹은 결혼한 사실 때문인지 큰 인기를 모으지 못하며 잊혀졌습니다.



미국에 넘어가 방황하던 이지연은 '히파이브' 출신 사업가 정국진과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8년 만인 2008년 이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지연은 전 남편인 정국진과 여전히 친구로 지낸다고 합니다.



요리사와 재혼


30대 들어서며 요리사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루 4시간씩 자며 요리 학교를 다닌 이지연은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연구사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지연은 최근 미국 9살 연하의 미국인 셰프와 결혼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녀상 제막식 참석


그녀가 최근 모습을 드러낸 곳은 미국에서 열린 소녀상 제막식에서 였습니다. 일본 극우세력에서 큰 방해가 있었지만 열린 이 행사에서 이지연이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습니다. 49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함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지연은 슈가맨 2에 출연할 것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과연 슈가맨 2 첫 출연자가 이지연인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방송에 출연한다면 매우 반가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