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기로는 결혼하고 나서의 루머가 아니라 그 전에 루머가 너무 많았던걸루 알고 있는데요...

루머 내용은

첫번째, 이지연을 가수로 또 일략 스타로서 키운 매니저 유현상과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것이고, 두번째는, 이지연 이 가수가 되고 난 후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수가 된 이상은 과의 불화설에 대한 루머입니다. 둘다 비슷한 나이 이고 팬들이 라이벌의 수준으로 서로 편파적인 응원을 보냈은데 여기에서 각종 루머가 나왔습니다. 제가 기억하는건 이지연이 이상은을 때렸다. 모 욕을 했다더라 등의 소문이었는데 굉장히 일파만파로 퍼져나가서 안티 이지연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요...

그때 당근 당사자는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 주위에도 이상은 팬들이 전부 안티 이지연 이어서 무조건 싫어하는 그런 분위기였고 더불어 매니저와의 스캔들이 더 크게 더 극적으로 루머가 생겨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다음해에는 이지연 2집이 굉장히 좋은 반응으로 히트해서

그에 반해 이상은 2집이 그리 히트하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모 팬들은 금방 욕하고 금방 잊지만 당사자는 그렇지 않잖아요..

그래서 소문이 수그러들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갑자기 잠적했는데

그게 사랑때문이었구 그 대상이 이혼남이었죠(그때는 유부남이라고 소문이 남)

그 잠적에 대한 루머와 소문이 또 돌기 시작했죠..

가수를 그만둘 만큼의 루머는 위에 첫번째와 두번째 때문이라고 생각되요...

암튼,,, 이지연을 좋아했던 팬으로서는 그녀의 잠적이 충격적이었겠죠..

말한대로 그만둔다 은퇴다 이런 얘기도 없이 갑자기 방송중단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