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초기에는 태조왕건과 함꼐 고려의 건국을 함께한 신라말기에 등장한 호족들이 지배층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고려 광종 때 신진사대부들을 이용해 왕권을 강화하고자 호족을 억압하려 하였다

고려 중기때 들어가서는 이자겸을 비롯한 몇몇 유력한 가문들이 문벌귀족을 이루었다 그들은 음서와 공음전을 바탕으로 고려의 지배층에 다수를 차지하였다

또 고려후기 에들어가면서 고려 문벌에 반발하여 무신들이 난을일으킨다.

그후 100년 쯤지나 힘이 강해진 몽골이 고려를 침략하여 자신의 속국으로 삼는다. 몽골과의 전쟁에서 패한 고려에선 몽골에게 빌붙는 권문세족이 주루를 이루었다. 고려 말기로 접어들면서 홍건적과 왜구를 격퇴한 대표적인 최영과 이성계가 등장하면선 신흥무인과 신진사대부들이 권문세족을 몰아내고 주류를 자치하게 되었다

2. 공민왕의 개혁정치

공민왕은 당시 권문세족이 판을치고있는 썩은 정치판을 개혁하기위하여 신돈을 등용하여

전민변정도감을 설치 억울하게 노비가된 양민들을 해방하여 권문세족의 경제를 약화시켰으며

권문세족의 수장인 기철을 숙청하고 신진사대부를 중용하였다. 그리고 쌍성총관부를 공격하여 고려의

영토를 확장하고 몽골의 간섭에서 거의 대부분 벗어나게 되었다.

3. 의정부서사제와 6조직계제

의정부 서사제는 왕의 명령이 직접 6조에 전달되는게 아니라

의정부에서 심의절차를 걸친후 6조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왕이

명령이 직접적으로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왕의 입김이 좀 덜섞인다 할수 있겟죠

의정부 서사제는 신권과 왕권이 가장 조화를 잘이룬 세종때에선 좋았으나 세종이 죽은후

문종떄 일부 실력있는 정승들이 독점적으로 정치를 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윤종서,황보인)

그에반해 6조직계제는 왕권이 강했을때의 현상이죠

6조직계제의 대표적인 왕으로선 태종과 세조가 있겠네요

태종은 왕자의난과 세조는 단종을 없애는면서 틈틈히 권력을

쌓아 즉위초부터 왕권이 매우 강한 왕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의정부의 기능을 축소시키고 왕이 직접 심의하여 6조에게 명령을 내려

그만큼 왕의 입김이 많이 서리기 때문에 그만큼 왕의 권한이 매우 강해지는 것입니다.

4. 훈구와 사림의 비교

훈구파는 태조 이성계와 함께 나라에 공을 세운사람들로서 대부분 공신이었습니다.

사림은 조선건국에 참여하지않은 비주류 였고요 당시 사림들은 그냥 산에서 공자왈 맹자왈이나 하고있었습니다.

사림은 조선 초기와 중기 사이쯤 성종의 중용으로 조정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주로 언관직인 '삼사'에 중

용 되어지죠 당시 어느정도 부패한 훈구파들을 지적하여 몰아내는 역할을하여 왕권을 강화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죠

그리고 훈구파는 부국강병을 주장한데 반하여 사림은 왕도사상을 강조하였습니다.

훈구파는 부국강병을 주장하였기 때문에 사림에 비해 다른학문에 어느정도 긍정적이 었는데

사림은 온니 성리학만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림은 산에서 글공부나 했기때문에 중소 지주였고요

훈구파는 나라에 공을세웠기 떄문에 돈을 많이 받아 대지주였습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저의 말을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