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영화가 좋다'가 '천문: 하늘에 묻는다', '산타 앤 컴퍼니', '미쓰 와이프', '벌룬' 등을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에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최민식, 한석규가 나온다. 12월 개봉예정.

'1+1'에는 '산타 앤 컴퍼니'가 소개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쓰러진 산타 마을 선물공장의 9만 2천명의 요정을 구하기 위해 초록 산타가 펼치는 크리스마스 대소동. 12월 12일 개봉예정.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미쓰 와이프'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한 여자가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

'도도한 영화'에는 마카엘 헤르비그 감독, 프리드리히 머크, 카롤리네 슈허 주연의 '벌룬'이 나온다. 1979년 독일연방공화국. 직접 만든 열기구를 타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한 피터 가족의 탈출 재도전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