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에 발생하는 이적료가 황의조의 소속팀이 수락할만큼 매력적인가

황의조와 에이전트가 이적을 결정할만큼 매력적인 팀인가

황의조 선수가 이적을 했을때, 확실히 주전 기용을 보장 받을 수 있는가

동일 포지션 내에 경쟁자가 지나치게 많지는 않은가

현재 소속팀에서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가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에 이뤄지는게 이적입니다

올 해 활약상만 놓고 봐도 유럽무대에 진출하기엔 충분하지만

문제는 여러가지가 있지요

손흥민도 이러한 문제 덕분에 함부르크 시절부터

레버쿠젠, 심지어 지금에 이르러서도 오라는데가 있음에도

섣불리 가질 못 하는겁니다

하지만 선수 이적은 유니폼 들고 사진 찍어서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오기 전 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과거 호나우지뉴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가는것이 확실해보이는 상황에서

자고 일어나 다음날이 되니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었듯이

갈 확률은 충분합니다. 갈지 안 갈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축구가 매우 인기종목인 국가입니다

덕분에 유니폼 판매와 광고효과, 중계권료 등의 수익을 크게 얻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박지성 선수가 입단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아시아시장에서 아주 큰 수익을 거뒀죠

본인이 가진 실력과 올 해 보여준 퍼포먼스에

아시아 시장효과를 생각한다면 황의조가 능력이 없어서 못 간다고는 절대 말 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