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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지전질문
djwl**** 조회수 8,712 작성일2015.01.26

제가 좀 늦게 고지전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휴전12시간전이어서 한번더 아쉽게 싸우더라고요.질문드립니다.

1.그 휴전12시간전 전투실제로 있었나요?

2.2초라는게 진짜 있었나요?

3.마지막에 주인공만 살아남던데 진짜로 한사람만 살아남았나요?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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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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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고수
국방무기, 국방력, 강원도여행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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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에서 실제로 있었습니다.

고지전의 그것처럼 대규모로 쌍방백병전 벌이는것처럼

처절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2초..라고 불린건 영화적 설정이라고 하는데

총에 맞은후 총성이 울리는 시간이 약 2~3초 뒤라 대충 '2초'란 별명이 붙은

북한군 저격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건 인터넷 뒤져보면 사진과 함께 나올겁니다.


영화니까...주인공만 살아남겠죠.


고지전 스텝과 배우들 모두 너무 고생하고 막대한 비용 쏟아부은 영화인데

그만큼 성공은 못해서 아쉬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좌간 우리나라 전쟁영화는 전쟁이면 걍 고증에 충실하게

전쟁만 그리지..

거기에 사상, 인간적 고뇌, 남과북의 현실, 거기다 남녀간

연애질까지 죄다 넣는 종합장르를 만드는지.

아쉽네요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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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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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oh****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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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변- 예 기록에 보면 실존했다고 합니다

2 답변 - 음속보다 총알이 빠르다면 실제 가능합니다. 
총에따라 다르고, 교전이  일어나는 지역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라이플계열의 총이어야 하며,
거리도 몇백m가 아니다 몇km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다면  합니다

3 답변 - 영화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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