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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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 그런 거 아닙니다.
저 역시 님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전 아직까진 제 스스로 삶을 정리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하루에도 수없이 생각이 납니다.
'그만 살까?'
하지만.. 그러기에는 아직 제 청춘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40 대까지는 버텨 볼 겁니다.
님도 좀만 더 버텨 보시는 게 어떠실런지요?
지금은 비록 재미가 없지만.. 앞으로 재밌는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인생이 참 부질없다.. 이겁니다.
재미도, 슬픔도, 고통도..
다 헛되고 부질없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빨리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날까지는.. 제가 멋대로 서두르지 않을 겁니다.
돈도 명예도 다 부질없습니다. 필요 없습니다.
굶지 않을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그 이외는 전부다 거추장스런 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세상을 마치 버스 차창 밖 구경하듯이 살다 갈렵니다.
그저 제 힘 닿는대로.. 미력하게나마 세상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가고 싶습니다..
힘 내세요...!
_()_ (__)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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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살고계신 아파트에서 떨구세요
그럴자신없음 열심히 살아가시던지.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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