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육부 학교생활컨설턴트입니다.

2020 중앙대 수시전형의 다빈치인재전형과 탐구형인재전형에서 면접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중앙대 수시전형의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 사회통합, 고른기회전형)은 서류 100%전형으로 면접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습니다.

중앙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합니다.

2) 단순 평균 교과 성적보다는 각종 교육 활동에서 발휘한 학업 소양을 면밀히 살핍니다.

3) 교육활동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중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4) 대학에서 원하는 창의적 융합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여러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중앙대학교 펜타곤 평가모형은 인재상(자율적 교양인, 실용적 전문인, 실험적 창조인, 실천적 봉사인, 개방적 문화인)을 학교 교육과정(교과활동,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예체능활동)과 연계하여 펜타곤평가모형(5가지 요소)을 도출하여 평가에 활용합니다.

참로고 다빈치인재전형과 탐구형인재전형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빈치형인재의 인재상은 고교 교육과정 내 학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균형적으로 성장한 학생이며 제출서류를 근거로 학교생활(교과/비교과)에서 균형적으로 성장한 인재를 선발합니다. 평가요소는 인성 20%, 통합역량 20%, 탐구역량 20%, 학업역량 20%, 발전가능성 20%입니다. 통합역량으로 학교 교육의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겪거나 활동하면서 얻은 성장 과정 및 결과,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교내 예술, 문화, 체육 활동 등을 통해 쌓은 기본 소양을 평가합니다.

탐구형인재전형의 인재상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해당 전공(계열)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탐구역량을 갖춘 학생이며 평가요소는 인성 10%, 전공적합성 30%, 탐구역량 30%, 학업역량 20%, 발전가능성 10%입니다. 전공적합성으로 고교 교육과정에서 지원 전공(계열)에서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고 취득한 학업성취의 수준, 지원 전공(계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인 태도와 알고 있는 정도, 지원 전공(계열)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배운 점을 평가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수시모집요강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교육부 학교생활컨설턴트 10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