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 |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인 배우 차인하(27·이재호)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일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12월3일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고 많은 사랑을 보내준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 뿐"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지난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오연서의 작은 오빠 주원석 역을 맡아 오연서, 민우혁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었으나 유작이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advertisement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가결…4000억원 100% 출자전환
보험사 '의료자문' 대체안 찬성…"의사가 진단 책임"
"보릿고개 지났나"…저축은행 '깜짝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