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사진=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방송 캡처
정해인. /사진=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방송 캡처

배우 정해인 아버지의 병원이 4일 많은 이들 사이에서 화제다.
전날(3일)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정해인은 가족을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그는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뉴욕의 야경에 푹 빠졌다. 이후 "혼자 보기 아깝다"고 되뇌다가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꼭 한 번 오자"며 동반 여행을 기약했다.


의사로 알려진 정해인의 아버지는 병원 진료 중 걸려온 정해인의 영상통화에 당황해 안방극장에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해인 아버지의 병원은 경기도에 위치한 안과로 알려졌고, 그의 어머니는 서울 모 병원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