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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로코 드라마 추천
raro**** 조회수 8,241 작성일2019.11.18
한국 로코 드라마 추천 해주세요!
대놓고 로맨스 드라마 보다는 중간중간 설렘포인트 있는 로코 부탁드려요! [힘쎈여자 도봉순] 같은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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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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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체대에서 역도를 하는 여주와 수영을 하는 남주의 이야기 입니다.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구요.

친구사이일때 둘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 외에 서브커플도 귀엽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드라마입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유아독존인 부회장과 그를 9년동안 보좌한 김비서의 이야기입니다. 로맨스가 좀 더 많이 들어있긴 하지만 다른 유쾌한 이야기도 많이 있고 살짝 오글거리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남주 얼굴보는맛에 보는 드라마죠.

오글거리는 것도 있지만 나름 감동도 주는 드라마입니다.

-그녀의 사생활

큐레이터인 여주는 직장에선 일도 잘 해내고 커리어우먼같은 면모를 보여주지만 사실은 유명 아이돌의 엄청난 팬입니다. 그런여주가 미술관에 새로운 관장에게 그 사실을 들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거의 대놓고 로맨스라 할 수 있지만 직장에서의 이야기와 다른 이야기도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뷰티인사이드

톱스타인 여주와 본부장인 남주,여주는 한달에 한번 모습이 바뀌는데요. 남주는 안면인식장애를 앓고있어 여주의 모습이 바뀌어도 놀라지 않습니다.

그런 여주와 남주의 이야기구요. 생각보다 많은 감동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로코이지만 따듯한 이야기도 많은 드라마입니다. 여주와 남주의 달달함도 한 몫 하구요.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 드라마는 총 3커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메인커플인 여주와 남주는 서로 조건이 충족하여 계약결혼을 하고 겪는이야기 입니다.

현실반영을 하여 매우 공감되고 여러이야기가 많은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이야기,사회비판등의 내용도 담고 있어 더욱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 입니다.

-그녀는 예뻤다

어린시절 인기도 많고 예뻤던 여주는 성인이 되고나서 점차 머리도 곱슬거리고 주근깨도 많아졌는데요.

어린시절 여주의 친구였던 남주는 뚱뚱하고 못생긴 모습에서 성인이 되고난뒤 잘생겨지고 좋은직장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남주가 여주를 만나러 왔지만 여주는 자신의 모습에 남주가 실망할까봐 잘나가는 자신의친구를 대타로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여주의 친구이야기와 여러 이야기도 많이 있어 좋고

남주와 여주의 케미도 좋습니다. 유쾌한 장면도 많이 있어 매우 웃깁니다.

-쇼핑왕 루이

이건 기억을 잊어버린 재벌3세와 시골에서 올라온 여주의 이야기입니다.

매우 유쾌하고 로맨스도 있긴하지만 스토리가 더 비중이 큰거 같아요. 감동과 재미 둘 다 있는 드라마입니다.

제가 아는 로코드라마는 여기까지이구요.

다른 로맨스 드라마 몇 개만 추천드릴게요!

-더블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낭만닥터 김사부

이 드라마들도 엄청 재미있으니 혹시 시간 있으실 때 보시는것도 추천할게요!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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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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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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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싼티 나는 느낌이지만 배우들 캐릭터 완전 신선하고 재미있고 편하게 볼만 합니다.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웃은 것이 정말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살면서 지내는 해프닝인데 가볍고 편하게 보기로는 좋은 거 같아요.

'라이브' 이광수씨의 첫 1번 주연 영화이고 정유미씨도 좋아서 보았는데요. 뭔가 새로우 재미가 있습니다. 경찰이 되어 풀어가는 내용인데요.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느낌이 있고 연기파 배우들의 조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해서 좋더라고요.

"김비서가 왜그럴까" 처음에는 이게 콩트야 뭐야~ 생각되었는데 묘하게 갈 수록 빠져들더라고요. 박서준의 순수한 왕자병 연기와 박민영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드라마로 묘한 캐미가 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성형미인이 되었지만 순수함이 그대로인 여주인공과 그를 둘러썬 인물들을 그린 대학교 생활드라마인데요.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 분들이 등장하며 유치하면서 정가는 그런 묘하게 계속보게되는 드라마입니다. 젊은 분들이 좋아할 스타일 같아요.

"백일의 낭군님" 사투리 연기 구수하고 조연배우들 연기도 좋습니다. 도경수, 남지현씨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살짝 얼빵하게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갈수록 진지하게 풀어가지만 시작은 편하게 코믹적인 부분으로 즐기며 보기에 좋습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씨는 당연히 좋아했고 정인선 배우가 좋아서 본 작품인데요. 뭐랄까 어떤 신선함이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코믹이나 멜로 액션.. 뭐 하나가 뛰어나지는 않으나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작품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균상씨 커플이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고 깔끔한 남주와 털털하고 살짝은 지저분한 여주의 내용인데요. 살짝 코믹적이고 김유정 배우의 성인연기자 변신이 새롭습니다. 조연배우들 연기도 좋고 앞으로 어떻게 둘이 친해지며 나아갈지 궁굼해집니다.

"진심이 닿다" 생각없이 보는데 재미있습니다. 조연들 연기도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으로 보이고 적당히 웃기면서 웹툰 드라마 소재의 신선함이 있습니다. 유인나 배우의 엉뚱함과 이동욱 배우의 정직함 그리고 분위기를 잘 살리는 개성파 조연들의 연기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은근 묘하게 재미있습니다. 사기꾼 남편(최시원)과 경찰 부인(이유영)이 만나서 이어지는 스토리인데요. 저 사실 남주 최배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으나 잘 어울리고 재미있더라고요. 편하게 웃으면서 보기에 좋고 은근 점점 앞으로의 스토리도 궁금해지고 배우들 조합도 좋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포털사이트를 소재로한 영화이고 10살 연상연하의 러브스토리가 있습니다. 치고빠지고 말 잘하는 대사를 저는 좋아하는데 이 작품도 좀 그렇습니다. 알고보니 김은숙 작가님 보조작가 였던 권도은 작가님 작품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포털에 관심이 많아서도 그렇고 적당히 신선하고 스토리적으로 재미도 있고 배우들 캐릭터도 다들 잘 맞는 듯하여 휴먼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신입사관 구해령" 현대판 사극으로 로맨틱 코메디입니다. 작가와 낭독자의 만남으로 우연한 만남속에 알게되고 나중에 궁에서 왕자와 사관으로 만나 사랑하게 되는 그런 내용이며 편하게 볼만한 로코로 판단됩니다. 차은우 배우의 밝은 캐릭터 변신도 반전입니다.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 배우의 주연드라마로 살짝 스카이캐슬 같은 상위층, 중립적, 그외 아이들이 다양하게 이끌어가는 내용이고 마휘영 역에 신승호 배우 악역연기가 좋습니다. 젊은 분들에게 특히나 관심이 높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멜로가 체질" 영화 극한직업에 이병헌 감독이 특유에 톡톡튀는 재미를 드라마로 그래도 가져온 작품입니다. 웃음 코드가 아주 특이하고 개성넘치는 재미가 있습니다. 유치한 느낌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극한직업 재미있게 본 분들은 추천합니다. 배우들도 다양하게 캐릭터 잘 살려 나오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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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길 바랍니다.ㅎ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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