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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경 부인

category 궁금한 스타 2019. 12. 4. 17:58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았던 배우 안병경.

그렇지만 사업실패와 전부인과 이혼까지 겹치고 여기에다가 신내림을 받고 현재까지 무속인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있죠.

그렇지만 안병경 부인 이임기를 만나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안병경이 무속인이 될려고 한 이유 / 또 다른 이유 / 그리고 무속인을 포기한 이유 / 안병경과 임권택의 각별한 인연 안병경 부인 이임기 재혼 이야기 / 안병경은 자녀가 있는지 이러한 여러 부분들을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어 그에 대한 모든 궁금증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안병경 누구니

■ 안병경 프로필

■ 안병경 무속인이 된 이유

■ 안병경 무속인이 된 또 다른 이유

■ 안병경 무속인 그만둔 이유

■ 안병경 임권택 감독과 각별한 인연

■ 안병경 부인 이임기와 재혼


■ 안병경 누구니

먼저 어떤 인물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병경은 1947년도에 고향인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태어나 네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재가한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 1968년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인물입니다.


데뷔하고 7년뒤 영화 '조총련'을 시작으로 출연작으로는 '한쪽날개의 천사', '장군의 아들 2', '서편제', '취화선', '독 짓는 늙은이'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부분도 영화 못지 않게 1983년도 방영한 '개국'을 시작으로 '용의 눈물', '나쁜 녀석들' 외에 다수의 작품에 등장했었습니다.


이렇게 무수한 영화나 드라마 작품들에서 안병경은 배역을 따지지 않고 선 굵은 연기를 보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갔었는데요.

그런데 어느날 작품에서 볼 수가 없어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는데 그 이유는 무속인되기 위해 신내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안병경 프로필

생년월일 1947년 11월 14일 생으로 현재 안병경 나이는 만 72세입니다.

키는 167cm, 몸무게 67kg 이며 최종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라고 하네요.

그 외에 가족으로는 부인 이임기가 있습니다.


■ 안병경 무속인이 된 이유

앞서 설명드렸듯이 안병경은 배우로 데뷔 하고 나서 신스틸러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신 내림'을 받으며 '무속인'의 길을 걸으면서부터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아니, 잘하고 있던 배우를 포기하고 무속인이 된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바로 어머니 때문이였다고 합니다. 과거에 한 무속인이 안병경에게 "당신이 무속인이 되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한다"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안병경 어머니는 60세에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여동생도 대장암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잘 챙겨드리지 못했던 어머니가 단명한다는 말을 듣고 안병경은 결국 경기도 성남 남한산성에 있는 곳에서 어느한 무속인에 의해 9시간동안 내림굿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9시간동안 신내림을 받았지만 신내림을 받은 후 소위 '접신'이 되지 않아 무속인이 되려고 했지만 결국 무속인으로 살지 않았다고 하네요.


■ 안병경 무속인이 된 또 다른 이유

최근 방송을 통해 안병경은 어머니의 단명 소식으로 인해 무속인을 선택했다고 하였으나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연기 욕심이 강했던 안병경이 전통 굿까지 섭렵을 하면 연기 생활에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인해서였고.


두번째는 사업실패였습니다. 물론 여러 사업이 있었겠지만 안병경은 과거 영화사를 차려 영화 `피아노가 있는 겨울`을 제작했지만 실패 한 경험이 있죠.

이외에 여러 사업 실패로 안병경은 빚더미는 물론 집도 없고 가정도 깨져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죽을바에는 내림굿을 선택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 무속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 안병경 무속인 그만둔 이유

그렇게 내림굿도 받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접신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점을 보러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해줘야하는데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 처해있는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물론 거짓말로 꾸며대면서 할 수 있었겠지만 공인이라는 책임감이 있었기에 그러진 못하고 무속인을 포기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굿내림으로 인해 안병경은 아직도 일생일대 큰 실수라고 기억하고 있다고 하네요.


■ 안병경 임권택 감독과 각별한 인연

그렇게 무속인으로 살지 못하고 다시 연기가 하고 싶어 배우 생활로 돌아왔지만 이미 안병경은 무속인이라는 꼬리표가 생기면서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 배우 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때 대표적인 영화 감독인 임권택 감독이 안병경에 대해 아무런 편견 없이 불러주었고 그리하여 안병경은 임권택 영화 '서편제'에서 연기를 펼칠 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최근 '마이웨이'에 임권택이 특별출연하여 '서편제'에서 안병경이 장터에 앉아있는 장면이 꼭 살아있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떠올랐다"며 "이렇게 좋은 연기자와 같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고 임권택과 안병경의 각별한 인연임을 보여주었네요.


이러한 임권택의 '서편제'를 만난 후 안병경은 '취화선', '독 짓는 늙은이'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 주로 출연하기 시작했고 '서편제' 작품을 통해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죠.


■ 안병경 부인 이임기와 재혼

한편 안변경은 과거에 전부인과 이혼을 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후로 부인 이임기와 재혼을 한 것 입니다.

안병경과 부인 이임기 두 사람은 20년전쯤에 만나 연애 끝에 재혼하여 당시 사업실패와 신내림으로 인해 힘들었던 안병경을 사랑으로 감싸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안병경을 주연으로 만들기 위해 부인 이임기는 직접 대본을 쓰는 시나리오 작가까지 되었고 더불어 무대 감독까지 맡았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부인 이임기가 든든한 버팀목이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0살이나 나지만 나이차를 모르고 살아가는 중이며 오히려 나이가 어린 부인때문에 더 어려진 느낌이라고 하네요.


더불어 부인 이임기가 얼마나 지극정성인지 오래전에 시작한 일을 매일해준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안병경인 세수하기 전 칫솔에 치약을 미리 짜놓거나 샤워하고 나오면 발가락 사이사이를 닦아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더나아가 과거 시골에 살적에는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부인 이민기가 밤에 화장실을 갈때면 늘 같이 따라가 화장실 앞에서 부인 이임기가 나올때까지 기다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병경 부인 이임기는 자녀인 딸이 2명 있는데요.

과거 딸이 유학생활을 하던 시절 방학이 되면 한국으로 들어와 안병경과 이임기가 살고 있는 집으로 와 두 사람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안도하곤 했다 합니다.

안병경 역시 이러한 두 딸들을 보고 "나도 어린 시절 의붓아버지 밑에서 자란 기억이 있어서 잘하고 싶고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말했고 "훌륭하게 두 딸을 키워낸 부인에게 새삼 위대함을 느낀다"고 언급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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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과거 배우 활동을 하다가 신내림을 받았던 안병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무속인이라는 꼬리표가 지금도 따라 다니고 있지만 앞으로 좋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배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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