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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인 한영외고 3학년 최준영 군의 뼈 있는 조언이 화제다.
최준영 군은 올해 수능 만점자 15명 가운데 1명으로 그는 지난 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 군은 "집 근처 종합 학원에 다닌 것 말고는 다른 학원에는 가지 않았고 개인 과외도 받는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수업을 들어도 딴생각하면 돈을 땅바닥에 버리는 것이다. 공부는 결국 혼자 하는 것이고 혼자 문제집을 풀어도 집중하면 그게 다 자기 것이 된다"고 조언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최 군은 대입 정시로 서울대 경제학과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