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왼쪽)과 방송인 조은정. /사진=뉴스1
배우 소지섭(왼쪽)과 방송인 조은정. /사진=뉴스1

배우 소지섭이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공개연인인 방송인 조은정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가 맞다"라고 인정하며 약 1년 간 교제를 이어왔음을 고백했다.

1994년생인 조은정은 소지섭과 17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해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듬직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지섭과 밝은 성격의 조은정 아나운서의 예쁜 열애가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6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소지섭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20-7에 위치한 유창빌딩을 317억원에 매도했다.


6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 70평대 한 채를 현금 61억원에 매입해 '신혼집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